성공하는 리더들의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넥서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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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보내며 챌린지 참여로 진행 했던 필사
필사를 진행하면서 뭔가 뿌듯하게 연말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하루 글을 필사 한다는게 성장하는 느낌도 주고,
글귀를 되새기며 마음도 다잡을 수 있었다.
챌린지 참여하길 참 잘한것 같다.

영어 공부도 하고, 자기 확신과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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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 회의부터 발표까지, 말센스 10배 높이는 법
히키타 요시아키 지음, 한선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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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메신저로 대화하는 게 익숙해졌고,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대면보다는 비대면이 편한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가 끝났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일상이 되찾아 가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비대면에서 대면이 되었는데,

회사에서 마주하는 상사들과의 대화가 어렵고, 어떻게 하면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지

고객사와의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회사에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손쉽게 대화를 끌어 나가고,

말 재치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사실 책 표지에 5가지 과정이 있는데

이게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일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각 스텝의 첫 장에는 방법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러므로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스스로 다시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사원이라는 사람의 고민을 교수님께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나오는데

감사원의 고민이 우리의 고민과 비슷해

이해하기도 쉽고, 공감도 잘 간다.



그리고 과정별 마지막 페이지에는 체크포인트가 있어서

직접 연습을 해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일본인 작가가 쓴 책이지만 한국의 실정에 맞는 번역과 예시들로 이해는 더욱 쉽고

읽으면서 웃음 짓게 만드는 단어들도 종종 등장한다.

책을 읽으며 30초에 명사 열 개를 말해 본다거나, 

주어를 삼인칭으로 바꿔 말하면서 객관적으로 생각해 본다거나

30자 이내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었다.



체크포인트를 핸드폰에 찍어두고 매일 보면서 연습하다 보면

간결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들은 흔히 이건 별로 특별하지 않은 쉬운 방법이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모든 방법을 한꺼번에 실천하기보다는 하루에 하나씩 혹은 조금이라도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 방법들이 몸에 배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방법들이 쉬운 만큼 바로 실행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는 게 또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회사에서 말하는 게 두렵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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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채우는 감각들 - 세계시인선 필사책
에밀리 디킨슨 외 지음, 강은교 외 옮김 / 민음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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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세계시인선에 수록된 19세기를 대표하는 시인 에밀리 디킨슨, 

페르난두 페소아, 마르셀 프루스트, 조지 고든 바이런의 작품을 

손으로 써볼 수 있는 필사 책이다. 



​이 책을 받자마자 느낀 건, 와 얇다. 



민음사의 설명을 빌려오자면, 


종이 재질은 두께가 120g으로 조금 두껍고요 비침이 덜 하도록 

보통 다이어리에 사용하는 종이를 사용했다고 한다. 



만년필도 사용 가능하도록 더 두꺼운 종이를 쓰고 싶었지만, 

그럴 경우 묶음 부분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쫙 펴지지 않거나 

뜯어질 수 있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 고민이 묻어나는 부분이 바로 필사를 하려고 종이를 쫙 펴면 짖어지지 않고 


180도까지 다 펼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

​출근해서 마음을 가다듬고 싶을 때, 

일을 시작하기 전 글을 쭉 읽고 그날의 기분에 맞춰서,

그리고 내 손에 펼쳐지는 그대로 그 부분을 써본다. 



글이 써지는 대로, 

그리고 글을 음미하면서 글씨를 써 내려가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의 양식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다이소 캘리그래피 펜, 동아 파인 펜, 모나미 펜을 활용해서 

글을 써보았다.

펜마다 주는 그 다른 촉감도 너무 좋다. 



갤럭시 탭으로 써보았는데, 

펜의 질감도 고를 수 있고, 

지우고 또 쓰고, 또 쓰고 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이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책을 좋아하고 필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뭔가 이 책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되었다. 


책을 선물하고 싶지만 그 사람의 취향을 모르겠고

어떤 종류의 책을 선물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을 선물해도 딱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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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팀장은 AI입니다 - 알고리즘이 불러올 일터, 조직, 리더십의 변화
데이비드 드 크리머 지음, 박단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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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기억할 것이다.


울트론은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졌고, 울트론을 대적할 만한 인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비전이다.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와 마인드 스톤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어벤저스 영화를 제외하고 우리가 조금 더 쉽게 인공지능 AI를 만났던 것은


바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일 것이다.


우리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AI 즉 인공지능이 가미된 많은 프로그램들이 우리 일상에 놓여있고


대부분의 집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IoT와 결합하여 활용되기도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도, 제조 현장에서도 AI는 어디에서나 활용이 되고 있다.



어쩌면 AI 시스템이 우리의 일터에 들어와서 사람을 다스리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AI를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이 바로 이 책에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아마존에서는 AI로 직원 평가를 진행한 후 AI로 저성과자를 해고한 적이 있었다.


과연 AI가 판단 내리는 모든 것들이 공정하고 믿을만한 것인가?



책에서는 실제로 AI는 인간의 재량으로만 처리하거나 결정할 수 있다고 여겨졌던 영역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발전을 이룬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관리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정을 책임질 수 있는 자율적인 관리자 업무는 인간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나도 이 이야기에 동의한다.


AI는 판단을 내리는 데,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책임자처럼, 관리자처럼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설마 알고리즘이 조직을 운영하는 데 기여하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고 나니 조직에서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더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라면


어떻게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응용하고 적용할 것인지


모든 사람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 리더와 알고리즘의 협업은 필수불가결하게 되었다.


리더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도 어떻게 알고리즘을 유용하게 활용할지


함께 고민하고 배워가야 한다고 느껴진다.



리더십이란 결코 기계에 의존할 수 없다.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사람의 리더십이며 포용력이고 감성과 이성이 공존해야 한다.


하나의 기업체와 조직을 이끌어 가기 위해 AI를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잘 활용해서


보다 나은 리더십을 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터에서 알고리즘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인류에 유익한 방식으로 사용하기 전에


먼저 제대로 된 지침을 세워야 한다.


그러자면 인간적인 경험을 한계가 아닌 기회로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미래 리더십이


인간으로 남을 것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p.252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리더십이 궁금하고,


조직 구성원으로, 그리고 조직의 리더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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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 코로나19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액션 플랜
빌 게이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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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서평입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일하는 방식도 바뀌었다.

가장 큰 변화는 마스크를 쓰는 생활이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끊임없는 전염병과 맞서 싸우고 있다.



감기 바이러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을 겪었고

그때보다 더 강력한 Covid 19이라는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생활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바이러스는 다시 나타났다.


전염병은 우리가 대비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가오는 새로운 전염병과 팬데믹 현상을 대비해야만 한다.

이 책에서는 과학적인 근거와 코로나19를 대응하는 정책들이

어떤 효과를 나타냈는지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미국의 대응체계에 대해서만 서술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어떻게 코로나를 대응했는지,

어떤 대응 방법이 효과적이었는지


그리고 저소득 국가가 겪은 일들에 대해서도 막힘없이 서술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예시를 들면서 빌 게이츠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접촉자 추적은 꼭 베트남이나 한국처럼 철저하게


시행하지 않더라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인구의 극히 일부만 감염되었을 때


접촉자 추적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국내 확진자 식별의 비율을 높인다면


전염의 절반 이상을 줄일 수 있다.


p.133



지난 3년간 전 세계 국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코로나19를 대응해왔다.

각자의 나라의 대응체계가 모두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선 각 나라의 대응체계에 대해 솔직한 비평을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이야기 하기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밀폐된 공간에서의 거리 두기가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책에서 언급한 각 나라의 대응체계와 효과적인 방역 방법을 

잘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복기는 필수라 생각한다.



빌 게이츠는 전염병이 얼마나 저소득 국가에 치명적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백신의 보도 나라의 격차에 따라 달라졌었다는 걸 이야기한다.



코로나로 인해 각 나라마다 격차는 더 벌어졌고,

방역체계가 곧 국가를 나타내는 지표로도 사용되었다.



빌 게이츠는 빌 게이츠 재단을 통해 많은 저소득 국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책을 읽고 앞으로 다가올 팬데믹을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내가 내린 결론은

전 세계가 협력하여 서로를 돕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책을 과거를 복기하고, 다음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대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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