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도원결의

삼국지 1 - 도원결의 ㅣ 재미만만 동양고전 1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나관중 원작 / 웅진주니어 / 2025년 2월

<단단한 맘 @gbb_mom 서평단 모집을 통해 웅진 주니어. @woongjin_junior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중국 문화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저에게
삼국지는
일종의 판타지 같은 느낌의 역사서였어요^^

나관중이 지은 역사소설인데 실제 역사에 소설을 가미한 도서예요.

어릴 적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자란 세대인데요.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던 찰나
웅진주니어에서 출판한 <재미만만 동양고전 삼국지 1 도원결의>편을 읽게 되었지요~

삼국지는 장편소설인데다 많은 인물들이 나오기에
어른인 저조차 가끔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재미만만 동양고전 시리즈에선 그 두 가지를 해결해줍니다 :)

그리고 읽은 자리에서 한 권 뚝딱이 가능할 정도로
술술 잘 읽히는 매력이 있어요^^

삼국지 인물 관계도가 별책으로 있어 정말 유용해요.
워낙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나라도 달라

복잡한 관계들이 헷갈리는데
그걸 인물 관계도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더라고요^^

동맹, 대립, 세력, 관계도가 자세히 나와 있기에
인물 파악하기엔 이거 한 장이면 끝!
​
삼국지를 읽기 전에 혹은 읽으면서 궁금하면 이것을 펼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처음엔 그냥 읽고 두번째 읽을 땐 세력도를 읽고서 읽었더니 더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1편에선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세력이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에 대해 나오는 초입 단계라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될 때 읽으면 정말 재미날 것 같아요.

이 책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글을 읽다보면 활자들이 움직이는 것 마냥 흥미진진합니나.

뭔가 변화가 있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된 부분엔 활자들이 움직이는 것마냥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가독성을 높여주는 거 같아요!
그 순간 그 상황과 감정이 느껴질 정도예요^^

그림 속 삽화도 한 편의 무협만화를 보는듯이 생생하게 표현된 점에서 글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삼국지 도원 결의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문구인데요.

"우리 세 사람은 성이 다르고 태어난 곳도 다르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형제의 의리를 나누는 사이로 다시 태어나고자 합니다.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고 백성들의 편한 살림살이를 도모하고자 하나이다.

부디 우리 세 사람이 맺은 형제의 의가 변함이 없도록 굽어 살피오소서."

성격도 취향도 너무 다른 세 사람이 이렇게 모여
형제의 의를 나누고 함께 나라를 세워 이끌어 갑니다.

삼국지에는
다양한 전쟁들이 벌어지고
의리와 배신이 등장하며
전략과 계책들이 나옵니다.

💡단순한 전쟁 역사서가 아닌,
그 이상의 인생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담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많은 고사성어와 명언들이 많이 나왔고 지금까지도 저희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어요~

도원결의(桃園結義) 역시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 밭에서 맺은 결의에서 유래한
의형제를 맺는다는 뜻이예요.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고전 작품이기에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 중 하나인데요.

워낙 번역서도 많고 어떤 책으로 읽어야 할 지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재미만만 동양고전 삼국지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내용이 쉽게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중고학년이상 친구들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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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필독서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 - 교과서 학습 전 환경 배경지식이 쌓이는 초등 신문 읽기 ㅣ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임성화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_ 환경편이 나왔어요^^

지난 번에 역사편도 재미있게 읽어서 혹시 다른 시리즈가 있을꺼 기대했었거든요^^

아이들이 혼자 읽고 풀기에 부담없는 분량과
흥미 진진한 기사가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환경은 우리 삶과 뗄레야 뗄수가 없어요.

우리가 건강하게 잘 살아가려면 환경도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등 지구가 아프다고 우리에게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현재 지구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야 하고,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생각하고 실천해야해요.

학교에서 점점 더 환경교육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데요, 

교과와 연계된 어린이 신문을 읽으면서 
환경 관련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상식을 쌓아가면 좋을 듯합니다. 

<초등 어린이 신문>은
총 25개 주제의 환경 기사를 읽어볼 수 있어요.

기사 상단에 키워드찾기가 제시되어 있어서 
이 기사의 중심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읽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기사 관련 정보 및 지식을 쌓아갈 수 있고요.

어휘력 쑥쑥과 문해력 쑥쑥 코너의 빈칸 채우기, 옳은 단어 고르기 퀴즈를 풀면서 기사를 이해하는 걸 돕습니다. 

하나의 기사를 다 읽고나면 
(생각해요)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끌어내주는데 
너무 좋았어요!!

기사를 읽고 바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기사를 응용해서 생각주머니를 펼칠 수 있게 도와줘요.

단순 기사만 실린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자료들, 책 , 그외 일상에서 접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유익해요.

같은 주제라도 다양한 형식의 자료로 해석하니
글을 보는 시야가 넓어집니다.

저희 아이는 관심이 드는 제목으로 골라서 읽고 있는데요 
처음 고른 것이 <벚꽃, 단풍 지각입니다!> 예요.

기후 온난화에 따라 매년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일에 관한 지문으로,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 일기예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도 읽어볼 수 있어요.

나만의 일기예보를 써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활동지도 풀고 유익했습니다. 

부담없는 내용의 지문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환경 문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와 실천해야할 과제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환경' 이라는 주제가 던져지면 다소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흥미로운 내용이 수록되어있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시대에 걸맞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반영되어
아이들의 미디어 해석 능력까지도 길러주니 
일석이조가 될 듯합니다. ^^

아이들이 알아야 할 환경 지문을 읽으면서 관련상식이 쑥쑥!
어휘력 문해력도 향상은 덤인
<초등 어린이 신문 - 환경편> 

강력 추천드려요!!

하루한장 비문학독해로 문해력 어휘력이 쑥쑥 향상돼요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사회편 4단계 (3,4학년) ㅣ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미래엔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가 활동한 후 작성한 글입니다*

저희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하는 과목이 '사회'인 거 같아요!
사회에는 우리 삶 속에 다방면의 상식 및 정보들이 다 담겨 있다보니
뉴스보거나 도서로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흔히 상식이 부족하다면
이런 부분을 전혀 접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재미있는 듯도 하면서도 어려운 듯한 "사회"

비문학 독해를 하면서도 익힐 수 있어서
아이와 공부를 시작해보았답니다. ^^

사회편만 따로 모아놓은 알짜배기
<하루 한 장 비문학 독해 사회편>을
매일 공부하고 있는데,
아이가 <지도>부분을 풀더니 다른 독해책보단 다소 어렵다고 느껴진다고하네요.

지문이 뚫어질 정도로 열심히 본 흔적들을 볼 수 있었어요^-^

지도에 대한 다방면의 지식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한 주를 보내보았지요.

총 6편의 주제를 가지고 25일 동안 공부를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주제를 훑어보니 생각보다
다소 어려운 경제용어,사회용어들도 등장하더라고요.

어렵게 느껴진 건 아무래도 평소 접하던 단어보단 생소해서 인 거 같아요!

생소하던 어휘도 계속 접하다보면
익숙해지듯이
사회를 비문학독해로 매일 같이 만나다보면
친숙해지겠죠:)

지도부분을 공부하면서
아이가 반복해서 읽으면서
지도에 대한 지식도 늘어난 거 같아 뿌듯한 시간을 보냈어요

방향을 어떻게 보는지부터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상식들이 절로 쌓였지요.

교과서 연계로 선정한 주제의 글들을 미리 읽어서인지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면 관련 방면 공부할 때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매체독해+글 독해+하루 어휘"로 이루어져 있어
관련 분야의 글을 다양한 각도로 공부를 꼼꼼히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게다가 배경지식 넓히기 부분도 있으니
관련 분야를 깊이 공부할 수 있답니다.

하루 한 장 어휘를 아이가 곧잘 해와서인지
분량은 만족했고,
난이도는 다소 있어서 생각하게 해주었어요.

생각을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생각주머니도 깊어지고 넓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림으로 보는 매체 독해!
미디어 문해력! 매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재미있는 미디어를 보면서 이해하고 해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사회 교과 연계로 학습 자신감은 쑥쑥 !!
배경지식도 넓혀주지요~

✔️사회를 공부하고 비문학 독해문제까지!!
-독해력 문해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마지막에 어휘로 정리!!
관련 어휘를 알아야 어휘력이 늘고 문해력이 상승해요.

지레짐작은 No!
정확히 알아야
아는 만큼 힘이 생기죠^^

사회편을 풀더니 과학편도 사달라고 해서
함께 풀어보려고요^^

<하루 한 장 비문학 독해 사회편>으로
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힘과
독해력을 함께 길러보아요^^

수비수학으로 개념을 충실히!!

수비수학 개념편 초등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ㅣ 초등 수비수학 개념편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미래엔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열공한 후 작성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엄마표로 워크북만으로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개념서 심화서들로 학습하고 있어요

이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이라 

본인이 원하는 수학 문제 스타일을 알아가고 있던 중 <수비수학>을 만났어요!

지난 학기 아이가 초코 수학 문제집을 구매해서 풀었었는데, 재미있게 학습을 잘 했었거든요.

이번엔 미래엔에서 수학개념서로 새롭게 선보인 수비수학을 만나 아이와 함께 활동을 해보았어요.

수학 개념부분이 세분화되어 있어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골라 풀 수도 있는 게 장점이예요.

아이들이 개념을 이해하게 쉽게 그림과 글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공부하는 재미가 있어요!

문제의 수도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한 점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지시키기에 좋은 거 같아요!

아이가 수비수학 1단원을 공부하면서 

개념이 잘 설명되어 있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해요.

문제가 쉬운 부분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문제까지 골고루 있어서 

푸는 것도 지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본 개념을 익히고 실력다지기부분에서 

자신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잘 틀려요> 문제는 쉬운 듯해도 

아이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이라 

제대로 정확히 풀 수 있어야해요.

쉬워보여도 잘 틀리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

시험 앞두고는 꼭 다시 한 번 봐주면 좋을 것 같아요:)

개념/실전다지기로 공부하고 

워크북으로 복습하면 개념 완벽 정리할 수 있어요.

심화수학으로 가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하게 개념을 알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수비수학은 그런 부분을 잘 채워줍니다.

반복적으로 개념 학습을 공부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실력자로 한 발짝 더 다가 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상반기엔 수비수학으로 수학개념을 제대로 잡고 가 볼게요^-^ 

4학년 1학기 수학도 화이팅!

좋은 결실 맺어볼게요!

의사어벤저스들과 함께 !!

의사 어벤저스 21 :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ㅣ 의사 어벤저스 21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이번 편에선 요즘 인기가 있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연상케하는 어린이 권역외상센터 개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냈어요.

본격적인 스토리에 앞서 권역외상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응급센터라고해요.

응급실에선 환자가 너무 많고 전문의가 없는 경우가 있어서
빨리 치료 받으면 살았을지도 모르는 외상환자들이 자주 발생하게 되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365일 , 24시간, 중증 외상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센터 = 권역외상센터!!

우리에게 너무도 필요한 곳이지만, 실질적으로 운영에 어려움도 많았다고 들었는데요.

왜 그런지 그 현실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되었답니다.

의사 어벤저스는 스토리가 탄탄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이번 편에선 1년 전 미국으로 펠로로 갔던 강훈이 돌아오고,
미국으로 유학갔던 천재수의 등장!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마음을 사로잡고
의학 정보도 알려주었고요~^^

이번 편에선 생각지 못한 사람들의 등장으로 긴장감과 쫄깃함이 더해졌어요^^

첫 번째 등장한 외상환자는
읽는 내내 너무 마음을 졸였어요.

지붕 위에 눈이 많이 쌓이자 오래되고 낡은 집의 지붕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폭삭 내려앉으면서 아이가 많이 다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제 아이와 또래친구라 더 감정 이입을 하면서 읽었던 거 같아요.

외상정도가 심했던 이 친구에게 행해진 의료기술에서
많은 의학 정보과 상식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뇌신경에서 가장 중요한 동공반사!
실제 제 아이가 응급실에 갔을 때도
의사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게 보시던 부분이라 기억에 남았었는데 여기서도 등장합니다.

기관내 삽관, ABC검사, 손상도 점수체계 등 관련 정보들을 알게 되었어요.
기관내 삽관은 의학 드라마 속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행해지는지도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11살 어린이의 응급 수술이 진행되는 순간까지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을 만큼 긴박한 상황들이 계속되고
읽는 내내 잘못되진 않을지 걱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되었답니다.

나날이 실력도 기술도 좋아지는 어벤저스 친구들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스토리 몰입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저체온증에 대해 다뤘는데요,

저체온증 같은 경우 체온을 직장이나 방광으로 잰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겨울에 눈놀이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었을때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어요~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 35도 이하로 떨어진 경우를 이야기하며

그럴 경우 어떻게 조치를 해야하는지도 그림과 부연설명으로 보여줘서 유익했어요^^

마지막으로 빙판길에 넘어져 머리를 부딪쳐서 내원한 환자이야기도 나왔는데요.

흔히 겨울에 아이에게 미끄러져서 머리다치면 큰 일이 날 수도 있다고 늘 신신당부했던 내용이 다인이의 사고로 통해 자세히 그려져서 아이에게 제 몇 마디 말보다 실제 상황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해줘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인이 사고로 알게 된 뇌출혈과 뇌진탕의 차이도 이제 구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물을 너무 빨리 많이 마실 경우 뇌가 붓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평소 너무 목이 타면 벌컥벌컥 마시고 하는데 정말 위험했던 순간이였네요.
앞으로 물은 천천히 조금씩 마시면서 조심하기로 했답니다.

이번 편 역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게 빠르게 전개가 되었는데요,
응급 상황을 무엇보다 더 생생하게 그려져서 심장이 쫄깃했답니다.
의사 어벤저스들의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더했고요.

생각지 못한 강훈과 천재수의 등판으로
어벤저스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벌써 기다려져요~>.<

온갖 질환과 맞서 싸우는 우리의 의사어벤저스 친구들!!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메시지는
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것 같아요!


아이가 그 에너지 받아 자신의 꿈을 위해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