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 만화 클럽
허안나 지음 / 샘터사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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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평단 @woojoos_story 활동으로 샘터사 @isamtoh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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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김치 만화클럽

▪️글그림 허안나
▪️샘터(@isamtoh)

40대가 접어든 이후
체력 소진이 예전보다
더 빠르게 흘러감을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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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생활의 루틴은 비슷하지만
늘 활력없이 파김치처럼 쭈글쭈글 늘어져있는 나 자신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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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만화클럽이라면
따스한 위로를 받고
용기가 생길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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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를 당하고
반려묘들을 떠나보낸 뒤
번아웃과 무기력증을 겪은 작가분이
수많은 만화로 치유받고 영감을 받은 것을
토대로 쓴
<파김치만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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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또 다른 파김치들도
방구석 어딘가에서
조용히 미소지을 수 있길바라는 마음에서
쓰셨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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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내내 미소짓고
웃고 공감하게 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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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만큼의
찌든 일상에서 해방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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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경험담과 함께 소개된
만화들을 다 읽고 싶을 만큼
재미있고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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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 상황에 공감되는 말

"실패해도 안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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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대한 결정을 하나했다.
그 순간엔 그게 옳은지 알았으나
뒤늦은 후회와 밀려오는 속상함에
난 파김치처럼 쭈글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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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경솔했나..
난 이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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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으로
기회를 놓친
이 절망감에
무기력함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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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글처럼
힘든 시기엔
긍정적인 글보단
누군가의 실패가
더 위로를 받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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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택을 평가하기보다
비슷한 사례들을
찾아보면서
합리화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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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책을 통해 용기도 얻고
지난 날을 후회하는 시간은

이제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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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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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먹을 때마다
힘들 때마다
파김치클럽만화를
떠올리고
다시 들여다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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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한 성공을 하지 않았어도,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어도
그냥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거 아닐까.
어떤 과거는 현재의 나를 계속 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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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 도피해도 괜찮은'나를 연기하다 보면
어느새 '도피하지 않아도 괜찮은' 내가 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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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치 느슨한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아...거기 있구나.'하고 느끼는 적당한 감각이 오히려 우리를 오랫동안 친구로 남게 한다

#파김치만화클럽 #허안나 #샘터 #우주서평단 #인생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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