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의 여왕 저학년은 책이 좋아 55
최형미 지음, 이주희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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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군가와 비교 당한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와 비교를 하신 적도 있으신가요?!



어릴 적에 제가 나태해져 있을 때면 엄마가 한 번씩 잔소리 하셨던 게 생각나는데요, 누군가와 비교당하는 것이 싫으면서도 어느 순간 저의 아이에게 비교를 하고 있었더라고요 ㅠㅠ


아이를 자극 하면 더 분발해주겠지..하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말을 해버리게 되는거 같은데..

이번 <비교의 여왕>을 읽으면서 거울치료를 제대로 받은 느낌이였어요.


여은이는 분명 본인만의 장점이 뛰어난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계속 아이의 장점을 칭찬해주기보다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기 바쁩니다. ㅠ

(너무 몰아 세울 땐...이 정도까지라고? 읽는 내내 화가 날 정도였어요.)



여은이는 엄마의 비교에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듯 뛰어가는데..엄마는 그런 여은이를 쫓아오다가 넘어져서 발목이 삐여 입원을 하고 깁스를 하게 됩니다. 그 일로 외할머니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외할머니에게서 평소완 다른 낯선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엄마가 자신을 남과 끊임없이 비교 하는 이유를 어느 정도 납득하게 되고요.



여은이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돋보였던 작품이였던 거 같아요. 어른들이 아이에게 일부러 상처주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을거예요. 아이가 조금 더 잘 됐으면 하는 욕심에 잔소리가 선을 넘어 결국 상처 받는 아이들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저 역시 아이에게 칭찬을 한 스푼 더 해주기보다 조금 더 잘 했으면 하는 마음에 상처만 준 것이 아닌지..미안해지더라고요 ㅠㅠ 타격이 없을 것 같은 아이들인 거 같아도 상처 받고 자존감은 점점 더 떨어지게되는데...반성하게 되더라고요 .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이쁜 모습만~!! 그들만의 장점들을 더 칭찬해줘야겠어요^-^

비교가 아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더 움츠려들고 자존감이 떨어지게 만든 다는 것 기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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