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 안녕하세요 - 개정판 저학년은 책이 좋아 53
강민경 지음, 이영림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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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를통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고개를 숙일수록
내가 아는 세상이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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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아드님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아드님 안녕하세요>를 받자마자
지난 번에 읽었던 <아드님 진지드세요>가 생각났다고해요.

아이들의 예절과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성장동화시리즈예요.

이번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인사예절을 다룬 동화이라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답니다^^

'인사'는하고나면 마음이 정말 후련하고 스스로도 뿌듯한데,
그 한마디 떼기가 쉽지 않아
망설이는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부끄러워서 혹은 상대가 인사를 받아주지 않을까봐...
타이밍을 놓쳐서...등등
다양한 이유들로
인사를 머뭇거릴텐데..

<아드님, 안녕하세요>에선
'인사'가 단순하게 예의가 아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의 벽을 허물어주는 관계형성의 출발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

주한이의 별명은 "목 뻣뻣 김주한"

주한이는 인사하는게
왠지 수줍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좀처럼 주위 사람에게 인사를 하지 않아서 목뻣뻣이 되었어요.

인사를 하더라고 어물쩡대다가 상대가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고요,

인사를 하든 안하든, 안녕할 사람은 안녕하고 안녕하지 못한 사람은 안녕하지 못할텐데..왜 해야하는지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인사를 잘 안해서 꾸지람을 받기도 하다가...
하루는 일이 생기고 말아요.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문은 잠겨있고 엄마가 비밀번호를 바꾸는 바람에
열지도 못하고 오줌 쌀 지경에 이르러요.

어쩔 수 없이 놀이터 뒷편에서 몰래 오줌을 누려다
마침 친구가 부르는 소리에 놀라 오줌을 살짝 싸고 마는데.. 그 때 마침 나무에 물을 주던 이웃할머니가 범수의 바지에 물을 뿌려주시는데..

자신의 상황을 엿보고 센스있게 대처해주신 할머니께 감사드리는 한편, 자신의 비밀이 폭로될까 두려운 나머지
"인사" 를 예의바르게 하기 시작됩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인사가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변화를 느끼게 되네요.

인사는 할수록 좋은 점이 많네요?!!
"진작 인사하고 다닐걸, 이렇게 좋은데!!"

주한이의 웃는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

주한이의 심경 변화를
재미있게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예요.

✨️✨️

'인사'는 사람들의 성향을 많이 반영하는데요.
내향적인 사람들은 소심한 마음에 인사가 어렵기만합니다.
인사를 안하면 또 마음이 불편해 의기소침해지기도 하고요.

평소 인사를 잘 하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인사를 꼭 하고 다녀~" 라는 말보단
<아드님 인사하세요>를 건네주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거든요^^

"다음 번엔 나도 꼭 해봐야지~"
용기를 북돋아주는 유쾌한 성장동화였습니다.

#아드님안녕하세요 #예절 #공감 #좋은습관 #잇츠북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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