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15 -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강무홍 지음, 김종범 그림, 김호 감수 / 햇살과나무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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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 나무꾼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마법의 두루마리 15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글_강무홍
▪️그림_김종범
▪️햇살과 나무꾼 (@hatsal_books)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두루마리로 역사의 한 장면으로 타임슬립한다는 신선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역사의 명장면 속으로 
생생하게 들어가보는 설정이 새롭고 재미있게 다가왔는데요. 

벌써 열다섯번째 이야기로 우리를 만나러 와 주었네요^^

이번엔 조선의 명의 허준!!

지금처럼 현대 의학 기술이 발전하지도 않았던 시절엔 어떻게 병을 고칠 수 있었는지 궁금했었다는데, 
허준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준호, 민호, 수진이까지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조선 시대 어느 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열이 나서 울고 있는 아이와 쓰러진 아주머니. 
그리고 마을엔 전염병이 돌고 있었어요.




그 와중엔 민호는 벌에 쏘이기까지하는데, 
마을에서 유명한 구암선생님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가 아는 허준 선생님이예요.





민호는 허준 선생님의 치료로 벌에 쏘인 부분이 낫게 되고, 
아이들은 마을에 돌고 있는 전염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조사하면서 선생님을 도와 환자를 돌봐줘요.

허준선생님 옆에서 환자들을 돌보면서 그 당시 의학 기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어요.

약초를 캐서 약탕기로 약도 달이고 
침으로 치료한 장면들이 신기했대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픈 환자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하는 허준 선생님의 모습에 존경심이 들었다고 합니다. 





<준호의 역사 노트>를 통해 한약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한의학의 기본 치료법 등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허준의 일생도 살펴보았어요. 

허준 외에 수많은 생명을 구했던 조선의 명의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읽어보는 시간이였답니다.

역사 속 한 주인공이 되어 
타임슬립한 <마법의 두루마리>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는 시간이였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당시 시대적 배경 ,사건들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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