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ezbook20 감사합니다#명랑탐정홍조이2#신은경_글#휘요_그림#이지북✨️✨️한 편의 탐정 사극드라마를 본 듯한 <명랑 탐정 홍조이2>1편을 읽지 못한 채 2편을 보았는데, 1편을 보지 않아도 흐름엔 무방할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놓기 싫을만큼 몰입력이 최고최고 ♡여심을 자극한 로맨스 등장에 설레였고,시대의 부조리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두 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했어요. 사건의 진상을 하나씩 파헤쳐가는 장면들도 흥미진진해요.다음 편에선 조이가 더 성장해져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는 홍조이 2였답니다. 📖여리디 여려보이는 홍조이.양반이였지만 노비로 몰락하게 돼요.노비가 된 조이는 오라비의 예전 정혼자 집안의 책비가 됩니다.하루는 꽃놀이 명소로 소문이 자자한 '필운대'를 향하는데요.꽃놀이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에서 조이는 무시무시한 장면을 목격하게 돼요.바로 나무에 목이 매달려 있는 시신이예요.어디선가 본 듯한 낯설지가 않은 모습이계속 눈에 밟힙니다. 그리고 단순 사고사가 아닐 것 같은 생각에 파헤치게 되는데요.사건을 알아가면서 자신이 예전에 알고 있던 이름이 같던 작은 '조이'와 만나게 되는데 예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원망과 분노만 가득합니다. '조이'들에겐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명랑 탐정 홍조이2>는단순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선시대 신분제의 한계, 부조리함을 말해주고 있어요.두 조이가 짠하면서도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강인해진 거 같아서 대견했어요홍조이의 꿈인 다모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이 기대가 됩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하늘이란다. 이제부터 모든 걸 하늘에 맡기고 잘 되길 빌자꾸나."- 조이에게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주신 노마님의 말씀.조이는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을 것 같아요."그래, 우리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자. 우리는 잘 해낼거야. 모든 조이는 강하니까.""모든 조이는 강하다...참 좋은 말이다."-한 층 더 성장해가는 조이들을 기대하게 만들어 줬어요!💘 번외 감상이야기 속에 지금도 있는 장소들이 등장해요.돈의문.돈화문.필운대 등을 읽으면서 꽃이 피는 봄에 그 곳을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그 곳을 지나면 홍조이가 생각날 것 같아요:)#자음과모음#명랑탐정홍조이#신은경#휘요#어린이도서#초등도서#책읽는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