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 눈 떠 보니 저승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곽규태 지음, 유영근 그림 / 아르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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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아르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는 노비, 좀비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인 안전 교육 동화예요.


뭔가 무시무시할 것 같은 분위기의 도서이지만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전개가 빠르고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마력 같은 도서랍니다^^


이번 주제가 안전 교육 관련이라 경각심을 갖고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해 신신 당부를 해주고 있어도 늘 걱정이 되는 거 같아요ㅣ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에서는 

하굣길에 아이들이 장난치다가 그만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깨어나보니 저승에 와 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저승세계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요괴와 귀신이야기에 

상상력을 덧붙여 만들어진 동화로 읽을 수록 몰입감이 최고!


사후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던 저희 아이도 재미있어 하면서 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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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민수는 눈 떠 보니 저승에 와 있게 되는데, 

저승에서 사고를 치는 바람에 어린이 저승사자가 됩니다. 

주어진 미션을 49일 안에 해결하면 다시 이승으로 돌아갈 수가 있다고 ㅎㅐ요.



민수는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완수하고

미션 포인트가 적립하는 과정들이 흥미 진진한데요.


민수가 미션들을 다 성공해서 

이승으로 돌아갈 날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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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어느 순간 2권 예고가 떠서 아쉬웠어요


평소 엄마에게 잔소리처럼 들어온 안전 관련 이야기를 

여기에서는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저승으로 오게 된다는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게 됩니다.


엄마의 열마디보다 책에서의 강렬한 한 문장이 더 효과가 있다는 걸 또 한 번 더 느껴보았어요^^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온책읽기 워크북도 함께 작성해보았는데요,


책을 읽기 전 후로 나눠 워크북을 차근히 진행해보았어요.

온책읽기 워크북을 진행하면서 

깊이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승이라는 배경에서 벌어지는 어린이 저승사자와 저승 냥이의 모험이야기로 

안전에 대한 상식도 익히고 

즐거운 독서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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