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어벤저스 5

변호사 어벤저스 5 - 도로 교통법, 누가 가해자인가! ㅣ 어린이 법학 동화 5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2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법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낸 변호사 어벤저스^^
벌써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우리를 찾아왔어요.

아이도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늘 도움을 받고 있는 도서랍니다. 

이번 편은 아이들에게 항상 주의를 주고 있는 분야고, 일상 생활하면서 꼭 알아야할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아이가 요즘 혼자 학원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가 많은데 늘 하는 말이 있어요.

"신호등 건널 때 아무리 초록불이라도 바로 건너지 말고 주변을 살펴"
"차가 있는지 없는지 꼭 보고 길을 건너~"
"골목길 차 조심!! 운전자에겐 어린이가 잘 안 보일 수도 있어."
"절대 뛰지 말고 좌우 살피고.."

요즘 길거리나 골목에 차가 너무 많고 
내가 교통 법규를 지킨다해도 어떤 돌발 상황들이 벌어질지 모르니 더욱 조심하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하루에도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꼭 알고 지나가면 좋을 듯 했는데 
변호사 어벤저스에서 관련 법을 다뤄줘서 좋았어요.

이번 편에선 두 가지 사건을 예로 들고 
상황 설명과 그에 따른 도로교통법에 관한 정보를 주었는데요. 

차(택배차량) VS 차(자전거) 사고에선 과실여부, 신호를 위반하진 않았는지가 쟁점이였는데, 목격자의 CCTV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두 번째 사람 VS 차 사고에선 처음엔 괜찮다고 하더니 그 뒤로 합의금을 요구해서 이상해서 보험사기는 아닌지 알아보게 되었고, 주변 CCTV를 통해 계획 범죄라는 것도 알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두 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교통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괜찮지 않다는 점!!

어떤 경우에도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었어도 바로 건너지 않고 조심해야하고, 운전을 할 때엔 주변은 잘 살피고 사람은 없는지 더욱 잘 살펴야겠다고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블랙박스 !!!
차량 사고가 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증거이기에 꼭 !! 필수로 녹화해야할 것 같아요.

증거불충분일 경우 주변 블랙박스 영상을 빠르게 입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목격자가 있는지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요즘 한문철TV로 교통사고 관련 영상들도 많이 봐와서인지 아이도 저도 읽으면서 끄덕끄덕이면서 본 장면들도 많았어요.

아이는 이 책을 통해 요즘 많이 등장하는 디지털 포렌식같은 다소 어려운 용어도 접해보고,신고, 고소 , 고발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고 해요. 
비슷한 말 아닌가 했는데, 주체가 누구인지 처벌을 구하는지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도로교통법은 
우리 실생활과 뗄 수 없을 법 중 하나여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내 자신을 지키기위해서라도
교통수칙은 꼭 지키고
도로교통법을 숙지하면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해요.

변호사 어벤저스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사건이 발생하고 해결하는 것 보여주면서 
법률 용어나 법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공정과 정의 실현을 위해 
사건을 해결하고자 열정을 다하는 변호사 어벤저스 친구들의 다음 활약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