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보통 인물, 사건별로 역사를 읽었던 거 같은데요이번에 생활사로 역사의 흐름을 읽어보았어요^^생활사를 쭉~ 보니 마음이 편하달까..^^우리 생활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재미있었어요.한 컷 그림 속에 그 시대의 의상, 도구, 주거환경, 가족 및 사회적 관계등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있어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답니다.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생활들이생각보다 엄청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더라고요.온돌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아시나요?청동기시대부터 사용했단 사실에 놀랐답니다. ^^지금의 온돌 형태는 아니였지만그 시대에 온돌을 생각했다는 부분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볼 수 있었어요.삼국시대엔 자유롭게 연애하고 허례허식없는 결혼까지 했다는 사실!!유교가 들어오고 보수적여졌지만..현대엔 또 자유롭죠~왠지 역사는 돌고 도는 느낌이 드네요^^조선시대 부인들의 얹은 머리가 길어지는 그림이 인상적이였는데요,갓도 머리도 점점 높아진 모습이 조선시대의 치장을 엿 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외국에서 들어온 식재료를 그린 삽화도 기억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예전에 한국사 공부하면서 외워야 했던 부분들도그림으로 연상되어 좋았습니다. ^^한 컷의 이미지가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에는결정적인 장면들이 담겨있어이미지로 역사를 각인시켜 주는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거 같아요.한 컷으로 우리는 한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보면서옛 선조들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더 나아가 현재, 미래까지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