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의학상식들이 절로 습득이 되는 의사어벤저스시리즈!!지난 19편 마지막에 차인하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응급실을 떠나게 된 뒤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다렸었는데요.기다린만큼 재밌었던 <혈관 질환>편이였어요^^혈관 질환은 우리 주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질환인데..다른 질환에 비해 언제 어떻게 반응이 나타날지 모르니 좀 무섭더라구요.이번 편에선 어린이부터 어른들이 걸리는 혈관질환들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아이 어릴 때 고열이 지속될 경우 가와사끼의심된다고 검사받은 적도 있었는데 이번 편에 증상여부나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나와서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질병도 진화하고 있는건지 예전엔 진단으로 받았던 질병도 요즘엔 진단이 또 달라지기도 사실!!시대가 달라지면서 진화하는 질병들에 대해 늘 예의주시해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건강 검진을 받고 나서 최근 몇 년 간 결과를 보면 혈관 질환에 주의하라는 문구들이 써 있더라구요ㅜ.ㅜ심혈관, 뇌혈관 등 아무래도 식습관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데살면서 또 잊어버리고 쉽지 않네요.뇌졸증이 발생하면 4시간 30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해요.치료 시기가 1분 1초가 중요한 만큼 뇌세포가 죽으면 다신 살릴 수 없기에조심 또 조심해야할 무서운 질환인 거 같아요.실제로 뇌질환으로 한 번 쓰러지면 무서운 결과로 나올 수 있고, 치료로 회복된다하더라도 휴유증이 남는 경우들도 있더라구요.뇌졸중 자가진단하는 법이 나오는 부분도 유익했어요. 저도 두통이 종종 있을 때가 있는데 조심해야겠어요.실제로 지인도 심한 두통으로 쓰러진 적이 있었는데 뇌경색이였거든요.바로 간다고 했지만 휴유증이 남아서 조금은 어투들이 어눌해졌더라구요 ㅠㅠ이번 편을 읽으면서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다짐해보았답니다. 의학정보 및 상식들을 배울수도 있지만약간의 로맨스와 재미난 응급실 어벤저스의 스토리들로 내용을 이끌어가는데 흥미진진해요^^마지막 나온 구해조와 나선우의 뒷 이야기, 차인하의 이야기도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됩니다!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빠져드는 의학동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 강력추천드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