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아이돌이 되는 마법의 문>을 읽더니 딸이 아이돌이 된 것 마냥 너무 행복해하고 즐거워해서 이번엔 <인어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도 읽어보았어요. 표지 그림체부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예요^^"인어공주가 되고픈 여자친구들 ~~ 모두모두 모여라!!!"저희 아이는 공주들 중 인어공주를 제일 좋아해서 아쿠아리움가서 사온 인어공주 인형이 최애인형이고, 인어공주 그리는 걸 제일 좋아해요. 그래서 이 책을 받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 ^^ 아이의 워너비가 다 들어있는 <인어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입니다.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온전히 인어공주가 된 것처럼 행복했대요^^ 바다에 놀러 온 레이가 목걸이를 잃어버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목걸이를 인어공주가 찾아주게 되면서 친구가 되요. 인어공주는 성에서 패션쇼가 열린다고 레이를 초대합니다. 레이는 수영을 못해 무서워서 망설이지만 인어공주의 도움으로 인어공주의 성으로 들어가게 돼요. 그리고는 함께 패션쇼에 참여하게 되면서 흥미 진진한 일들이 펼쳐집니다. ^^ 패션쇼를 위한 드레스가게, 네일숍, 액세서리가게, 악기가게, 디저트 가게들이 등장하는데 색감도 너무 예쁘고, 보는 재미가 있어요. 평소 공주 드레스를 너무 좋아하기에 아이는 드레스들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감탄을 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행복해했어요. 드레스에 어울리는 꼬리지느러미를 고르러 가는데 하트 지느러미가 예쁘다고 신나하면서 읽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무지개빛 색감, 하트, 별 문양 등 다양하고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설레여했어요 ^^ 인어공주가 되고픈 아이의 꿈이 담겨진 "인어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 속으로 퐁당 빠져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