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휩쓸리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 - 흔들리는 시간을 지혜롭게 건너는 마음의 철학
나디 미리안 지음, 김지유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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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휩쓸리지않고살아간다는것
#나디미리안 #김지유
#북파머스 #책읽어주는남자
#북로망스 #서평단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다보니 정말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된다. 이상한 사람이라고 대놓고 욕하지
못하고 그저 먼저 죄송하다 해야하고 항상 친절해야
하는 상황들,일상들속에서 받는 상처나 고통을 두려워
하고 숨기려 하는것이 대부분이었다.

"고통 없이는 행복도 없고,행복 없이는 고통도 없다"

상처받는 마음들을 감추거나 밀어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주하고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느리고 점진적인 노력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내가 겪은 일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인지 스스로 돌아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내 생각에 반대되는 관점은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생각으로는 어느 것이 있을까?
자기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다듬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책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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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
스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소연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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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새의말이들린다
#스즈키도시타카
#오팬하우스


생물학자이자 동물언어학을 창시하며 큰 주목을 받은 저자.
좋아하는 생물을 평생 관찰하고 살고 싶다는 바람으로
20년간 연구를 하며 새의 울음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반응을 관찰하는 실험을 통해서 새들만의 언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그 여정을 책속에 담아냈다.

집주변에선 비둘기가 구구구구 하는 소리나 참새소리 정도만
유독 많이 듣게 되고 새들이 차위에 싸놓은 똥을 발견하는 것이
새를 관찰하게 되는 아주 일부분인데....

새들이 내는 소리가 단순한 울음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언어라는 점을 연구하는 과정은 단순한 작업같지만
자연을 사랑하지 않고 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결코 이뤄낼수
없는 작업이었을 것이다.
주변의 작은 생명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자연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책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ofanhous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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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시절
메이비 지음 / 부크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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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좋은시절
#메이비 #부크럼
#메이비에세이


"엄마는 꿈이 뭐예요?"

'엄마는 글을 쓸거야.
그게 책이 되었든, 가사가 되었든,
SNS에 올리는 넋두리가 되었든,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편안함을 주는 그런 글을 평생 쓰고 싶어.'
250p



사실 메이비라는 이름의 가수로 알기보다 윤상현의
아내로 먼저 알게 된 세아이의 엄마!!
아이들 돌보는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
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었다.
연애시절의 스토리도 중간중간 나오면서
세아이를 돌보는 모습은
세침떼기 같아보였던 젊은 시절의 메이비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는 장면들이 많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기도 했겠지만
아이들을 통해 얻는 기쁨 또한 더 많이 느끼고 있는듯한
글들은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꼈었던 그때의 감정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되었다.
젊은 여가수가 아닌 엄마 메이비로 공감대 형성 충족?!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알고 싶은지, 어떤 것을 더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을 보고 있는지. 조금의 노력이 필요하더라도
아이가 분명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들, 조금은 싫어하지만
결국 해내고야 마는 것들과 아직 해 보지 않았지만 좋아할
만한 것들. 그런 것들을 바라보려 애쓴다. 64p


밤새 우는 아이를 달래며 이마를 짚어보고 품에 꼭 안아 재우면서 나는 내가 이 아이의 엄마임을 온 가슴으로 느꼈다.
며칠을 못 자도 아이의 뒤척임에 눈이 떠지고,
열이 나는 아이를 안고 신발을 짝짝이로 신었는지,
옷을 거꾸로 입었는지도 모른채 달리면서 나는 이
아이를 책임지는 사람이 바로 나라는 걸 몸으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백 번을 돌아간다 해도,
천 번을 돌아간다 해도 너를, 너희를 낳았을 것이다. 209p




서평단에 떨어져서 너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좋은글 읽을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bookrum.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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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ㅣ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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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어떤삶을살든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2
#공지영 #해냄


봉순이언니를 시작으로 고등어,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 외의 여러 작품으로 팬이 된 이후 이렇게나 마음에 쏙드는
가슴을 울리는 제목이라니 ~~~ 여러말 필요없이 책제목이
열일한 책이다. 책내용을 집어 삼킨 제목이라고 표현해야하는건가?

작가는 딸에게 이야기하듯 편지형식의 글을 썼지만 자신의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를.. 경험과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에게만
해주는 비밀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중고등학교를 거쳐 원하는 대학에 원하는 과에만 입학하면
그것으로 끝일줄 알았던 일들이 한발짝씩 앞으로 나아갈수록
조금 더 힘든길 같다고 느끼는 딸에게 ....나는 어떤 위로의 말을
해주어야하나...무조건 강해지라고만 다그쳐야하나...묵묵히
아이의 힘들어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이야기 들어주는것이
다인데...그렇다고 어린아이도 아닌데 내가 나서서 뭘 해줄수도
없는 상황이라 네가 알아서 부딪쳐보고 잘 이겨내라고
덤덤히 넘기라고...조급해하지 말라고...힘들면 와서 잠시 쉬어
가는 자리에 묵묵히 있어 주기만 하면 되는지...

딸도 나도 답답함을 느끼던 때에 절묘하게 딱 나타난 책이바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이다.
정석대로 차근차근 밟아 가도 되지만 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오로지 한 길만 생각했던
너이기에 더 당황하고 이 길이 맞나 싶어서 힘들어하는 것일수도
있으니...여러 갈래의 길도 가보는건 결코 낭비나 잘못된 길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딸에게 쓰는 편지글이지만 엄마인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글들도
많았고 실패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그것을 발판삼아 더 나아갈
수도 있음을 ... 딸 뿐만아니라 주희 너도 엄마로, 직장인으로서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주시는것 같아서 뭉클함을 느끼면서
읽은 책이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hain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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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ㅣ 저녁달 클래식 5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김경일 기획 / 저녁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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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여행기 #조너선스위프트
#저녁달 #저녁달클래식

내가 어릴때 걸리버여행기를 읽었었나?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아이들이 어릴때도 읽어줬을텐데 기억에 남아있는건
작은 인간들에게 밧줄에 꽁꽁 묶여있는 거인의 모습뿐이라니...
그리고 어떤분의 리뷰를 보니 걸리버의 직업이 의사라는걸
몰랐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저도 몰랐어요...ㅎㅎㅎ

걸리버는 선원들을 환자로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랬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남해로 항해하는 배에 합류하라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항해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다가 거센 폭풍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고 작은 인간들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조지오웰이 극찬한 최고의 풍자문학!!
고전이고...책도 너무 두꺼워서 내가 과연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듯 이야기되어 있고
중간중간 삽화가 있어서 글과 잘 어울림을 보여준다.

김경일 교수의 심리로 읽는 고전시리즈~~
교수님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소설을 다 읽은 후에
추천의 글을 읽으라고 하셨지만 저는 책을 읽는 중간중간
교수님의 해설 글들을 같이 읽어보는 것이 책을 끝까지 읽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는 스스로 항상 잘하고 있고 뛰어난 존재가 아니라
끝없이 추구하는 욕심과 내 기준으로만 보는 편견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해
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는...단순한 모험 소설이라고
생각했다가 사회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었습니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veningmoon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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