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동물 - 가까운 자연 나는 알아요! 5
요주아 도우글라스 글, 루스 리하겐 그림, 정회성 옮김, 신남식 감수 / 사파리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사파리 
똑똑한 지식그림책 
I know !
나는 알아요! 
-가까운 자연-

[ 세상의 동물 ]

요주아 도우글라스 글 / 루스 리하겐 그림




똑똑한 지식 그림책!
즐겁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
이번에는 세상의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내 주변에 가까이 있는 동물들은 뭐가 있을까요?
고양이, 강아지, 개미, 파리, 잠자리, 달팽이,쥐 등이 있어요.

그럼 숲 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몸집이 큰 동물, 작은 동물, 빨리 달리는 동물, 느린 동물, 귀여운 동물,
신기한 동물들이 가득 있어요.

세상에서 몸집이 가장 큰 동물은 바로 대왕고래예요.
집 다섯채를 늘어놓은 크기라고 하니 대단하죠.
몸집이 큰 만큼 엄청난 양의 먹이를 먹는답니다.
크릴, 가재, 작은 게, 물고기를 좋아해요.

그럼 세상에서 몸집이 가장 작은 동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고래가 좋아하는 동물 플랑크톤이예요.
우리눈에 안보일정도로 아주 작아요.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은 기린이예요.
기린이 키가 큰 건 알았지만 역시나 키순위로는 1등이군요.
키가 커서 높이 있는 나뭇잎도 먹을 수 있어 좋지만,
아이를 낳을때도 서서 낳는대요.
새끼 기린은 태어나자 마자 땅으로 뚝 떨어지는 거예요.
새끼 기린이 깜짝 놀라겠어요.
우리딸이 바닥에 푹신한 이불을 깔아줘야 겠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동물은 뱀이예요.
가장 긴 뱀은 사람 10명이 누운 길이라고 하니 어마어마 하네요.
하늘을 나는 뱀도 있다니 우리딸이 깜짝 놀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동물은? 
사자일까요? 호링이 일까요? 코끼리일까요?
다름아닌 개미예요.
개미는 자기친구 50마리도 등에 업을 수 있대요.
히야 그 작고 연약한 몸에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미스테리네요.

동물세계 알고 보니 너무나 재미있어요.
동물책은 많이 봤지만 이런 분류로 보니 더욱 흥미롭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동물은 코끼리예요.
코끼리 한마리는 보통 아빠 75명을 합한 정도의 무게라고 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

가장 높이 뛰는 동물은 벼룩이예요.
그 작은 몸으로 이 책도 거뜬히 넘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반갑지 않은 동물이죠. 
생각만해도 따끔하고 간지러워요. ㅎㅎ

이밖에도 이 책에서는 가장 빠른 동물, 가장 아름다운 동물, 가장 오래사는 동물,
가장 위험한 동물, 가장 짧게 사는 동물, 별난 동물, 가장 재밌는 동물 등
재밌는 동물들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뒷편에 헌 양말로 동물 인형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요.
요런 만들기 활동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무언가 빠진 이상한 동물들도 있어요.
무엇이 빠졌는지 같이 찾아보는 재미도 있구요.
꼬마 퀴즈도 풀어보며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재밌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쌓이는 지식들이 너무나 반가운 나는 알아요.
곁에 두고 심심할때마다 펼쳐보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재밌는 지식책입니다.
자연책은 잘 안보는 우리딸에게 요 책은 예외입니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