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마법 동화 1 -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 프린세스 마법 동화 1
제니 올드필드 지음, 타니토모 그림, 김지연 옮김 / 예림아이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예림아이 - 프린세스 마법동화]

1. 어느날 갑자기 신데렐라!


신데렐라가 된 라라의 이야기



 

제니 올드필드 글 - 영국 잉글랜드 동북부 요크셔주 출신으로 버밍엄 대학을 졸업했어요.

어릴때부터 이야기 쓰는 걸 좋아해서 삽화가 들어간 작은 책을 만들었어요.

교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정원 가꾸기와 승마 그리고 테니스가 취미이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프랑스빵이예요.


타니토모 그림 -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사이타마현에서 자랐어요.

청소년 잡지 <니코라>,<니코*프티>로 그림작가로 활약했어요.

만화 <유락사의 숲>, 삽화작품으로 <블랙 다이아몬드>시리즈,

<두근두근 365일 탄생일점>,<두근두근 정령의 이름점> 등이 있어요.

O형에 염소자리이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오코노미야키입니다.

 

 그림이 너무나 블링블링 달콤하고 이뿌죠?

보자마자 홀딱 반한 우리 딸이예요.

큰 글씨들 읽고 그림 훓어 보고 어서 읽어달라고 졸래졸래 쫒아다니네요.^^

동화속 신데렐라가 된 라라이야기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동화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슝~~~

 

 

 

 

 

 

라라가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겠대요.

라라네 집은 아주 근사해요.

정원도 있고 지하칠도 있구요.

라라의 단짝 친구들 스노티아와 루비가 놀러왔어요.

셋은 누가봐도 삼총사지요.

모자를 지하실에 가져다 놓으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려고 지하실로 내려간 삼총사.

거기엔 커다란 비밀상자가 있어요.

뚜껑을 열면 무지개처럼 화려한 빛이 나는 일명 '무지개 상자'

그 안에는 안입거나 오래된 옷이나 구두 등으로 가득했어요.

무지개 상자 속에서 빨간 주름치마를 발견한 라라.

치마를 입고 빙글빙글 돌자 치마가 넓게 펴지며 눈부시게 빛났어요.

돌고 돌고 계속 돌았더니~~~이상한 빛이 몸을 감싸면서 라라가 사라졌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맨발에 누더기 옷에 낡은 주방에 와있었어요.

어머~~신데렐라가 된거야?

동화속 이야기로 들어왔나봐요.

이야기 속처럼 나쁜 새엄마와 못된 새언니도 있어요.

라라보고 딸이라고 부르는 아빠고 계시고요.

그런데 아빠는 나쁜 새엄마에게서 라라를 지켜주지 못하는 힘없는 아빠네요.

새엄마는 재산을 독차지 하기 위해 라라를 죽일 음모까지 꾸며요.

새언니들은 끝도 없이 라라를 괴롭히구요.

꼬질꼬질 구두닦이 소년 보탄을 만나 도움을 받기도 해요.

 

 

 

 

어느날 아주 작은 요정이 나와 라라가 원하지도 않는데 예쁜 드레스로 갈아입혀줘요.

라라는 그만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집에 가고 싶다구~~~

그러다 빙글빙글 돌아 동화속에 들어온 걸 기억해낸 라라는

드레스를 입고 빙글빙글 계속 돌았어요.

그랬더니???

어머 어느새 무지개 상자 속에 드레스를 입은 모습 그대로 나타난 라라.

친구들은 깜짝 놀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라라는 너무 기뻤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궁전으로 가서 왕자님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살짝 아쉬움도 남는데.....

 

책 뒤편에는 이렇게 프린세스 지수를 체크하는 재밌는 페이지도 있어요.
질문에 따라 열심히 따라갔더니 우리딸은 짜잔 '개성파 신데렐라' 랍니다. 후훗~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당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라라를 닮았을 거야!
"너다워" 라는 말은 아주 근사한 말이야.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져.
행운의 아이템- 리본    행운의 색깔 - 귀엽게 만드는 빨간색
요렇게 나오네요.

참 오랫만에 해보니 재밌네요. ㅋㅋ

왕자님을 못만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좀 아쉬운건 라라뿐만이 아니라
저와 아이도 그랬는데요.
라라가 살짜쿵 알려주네요.
라라가 또 다시 신데렐라 이야기속으로 들어간다구요!
2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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