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스파이 6 : 숨겨진 임무 키드 스파이 6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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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KID SPY 6>

숨겨진 임무



맥 바넷 글 / 마이크 로워리 그림




언제나 웃음을 짓게 만드는 맥의 어린시절 스파이 이야기

맥 바넷의 키드 스파이 6권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영국여왕의 전화가 오길 기다립니다.




어린시절 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첩보소설? 키드스파이는

실존 인물인 영국여왕이 나와 더욱 흥미롭습니다.

오늘은 친엄마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려고

아빠와 새엄마의 눈치를 살피는 맥의 모습입니다.

엄마가 과연 어떤 임무를 맡겼을지 궁금한데요.

주부의 마음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ㅋㅋㅋ




임무수행중 맥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물론 영국 여왕입니다.

이번에도 아주 중요한 사건을 맡기려 합니다.

이번에는 과거 소련이라 불리는 나라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엄청 큰 슈퍼 컴퓨터와 지금은 보기 힘든 플러피 디스크가 나옵니다.

저는 플러피 디스크 시절 사람이라 친숙하지만

아이들은 어리둥절 할 거예요.

우리 아이도 물론 처음 보는 물건입니다.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는 표정으로 책을 봤습니다. ㅎㅎ




영국여왕이 임무를 맡기며 건네준 잉크펜은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녹음? 사진? 에이 그런 기능은 없답니다. ㅎㅎ

항상 상상을 넘어 정말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는 전개로 

우리 아이 마음을 사로 잡는 작가의 글솜씨가 놀랍습니다.




빨강과 검정 그리고 오렌지색만을 입혀 만들어낸 키드 스파이는

대충 그린 듯 하지만 책 내용이 잘 담겨 있고

스파이 책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 수준에 딱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이 소중히 하고 기다리는 책이 된 것 같아요.

과연 맥은 이번에도 여왕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가슴이 쫄깃해 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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