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유재석 -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아이엠
스토리랩 지음, 서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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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


직업탐구 학습만화


<I AM 유재석>



자신의 꿈을 일찍 결정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미래가 좀 더 밝을 거예요.

우리 시절에는 그렇지 못해서 혼란을 겪고 시간낭비도 하고

지금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업탐구 학습만화 아이엠을 선택했습니다.


아이엠 시리즈는 서울 진로 상담소에서 조사한 미래 직업군과 

40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조사한 선호 직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직업군의 대표 인물을 선정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방송인 유재석 씨는 그 어느 누구도 욕하거나 미워하지 않는

지금 시대의 선망의 대상이예요.

저도 유재석씨가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아이와 같이 책을 봤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재밌는 에피소드 같은 짧은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요즘은 성공한 코미디언이지만 과거에 삼류개그맨 이었을때의

장동민씨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번도 만난적 없는 유재석씨가 그저 질투나서 다짜고짜 보낸 문자에

한달음에 달려나온 유재석씨의 일화만 봐도 그가 왜 성공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코미디언의 기질이 다분했던 유재석은

초등학교에서도 반 아이들을 웃겨주며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학급반장과 오락부장을 넘나들며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이었죠.

고등학교때는 잠시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적성에 맞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한 유재석은

KBS대학개그제에 나갑니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만만했던 재석은 장려상을 받게 됩니다.

무대공포증이 있었던 재석은 하는 프로그램마다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길고 긴 무명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회피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방송매체는 우리 생활에서 이제는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꿈도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닐까 싶어요.

화려하고 부를 누를 수 있고 멋져보이니까요.

이런 방송인이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지식을 책 사이사이에 넣어

알려주는 지식쏙쏙 페이지도 넘기지 말고

꼼꼼히 보면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방송인도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하고 노력해야 하니까요.




긴 무명시절을 지내며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된 재석에게

작은 역할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재석의 재능을 알아본 방송국에서는

점점 큰 일을 맡기게 됩니다.

주변에 어려운 후배들 하나하나를 모두 챙기며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재석은

오늘날의 영광을 안게 됩니다.


전국민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남모를 노력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모습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주변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는 인간성을

모든 국민이 알아보고 이렇게 사랑하지 않나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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