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드네임 매거진 ㅣ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11월
평점 :
시공주니어
<코드네임 매거진>
강경수 지음
우리 혰찌의 우상 강경수 작가님의 코드네임이
매거진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처음 코드네임을 읽고 이건 머지? 했어요.
엉뚱하지만 매 권마다 너무 재밌고 멋진 요원들의 출연으로
숨막히는 이야기가 전개되니
그 매력에 단단히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코드네임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궁금증들을 풀어주고자 이렇게 매거진이 나왔어요.
코드네임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숨겨진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코드네임 매거진을 축하하는 애독자들의 그림이 먼저 반겨 줍니다.
이렇게 책에 실릴줄 알았으면 우리 혰찌도 응모 해볼걸 아쉬워 합니다.
코스모 악당의 구인광고는 선량한 시민들을 유혹할 만 하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
어린이 수석기자가 인터뷰하고 취재했다니
우리 아이들 눈에 맞춰 더욱 재밌는 매거진이 탄생했나 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요원 강파랑 군에 대한 소개에 이어
코드네임 그래픽 노블 <안개숲과 마왕의 성 1>이 실려 있습니다.
강파랑과 그의 엄마 바이올렛이 마왕의 성에 쳐들어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두 주인공은 여전히 엉뚱하고 빈틈이 많아 너무 우낍니다.
매거진을 보고 있으니 코드네임을 다시 읽고 싶어 집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코드네임 다시보기를 해야 겠어요.
매거진에 음식이 안나오면 섭하죠.
이름하여 맛과 멋 기행
마가린 버터 3세 마가린 회장이 들려주는
푸딩 이야기는 우리 혰찌 취향저격 입니다.
요즘 젤라틴을 사서 여러가지 푸딩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어서
마가린 회장과 더욱 잘 통하는 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마가린 회장이 추천하는 푸딩을 만들어 볼 거예요.
재밌는 동시도 읽고
코드네임 단편소설 시리우스 k도 읽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4컷 극장도 읽고
코드네임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중이라는 기쁜소식도 들으며
코드네임 매거진을 샅샅이 보고 나니
역시 코드네임 ~~!
역시 강경수 작가님 ~~!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 혰찌 7살에 처음 만났던 작가님의 온화한 미소와 특유의 유머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코드네임 시리즈 쭉 만들어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