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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영웅 지침서 5 - 사라진 소년들 ㅣ 슈퍼영웅 지침서 5
엘리아스 볼룬드.앙네스 볼룬드 지음, 김상열 옮김 / 북뱅크 / 2021년 11월
평점 :
북뱅크
<슈퍼영웅 지침서>
5. 사라진 소년들
엘리아스 볼룬드 글 / 앙네스 볼룬드 그림
스웨덴에서 추리소설상을 수상한 책 슈퍼영웅지침서는
부부작가가 그리고 쓴 책입니다.
우연히 1권을 읽게 되고는 푹 빠져서
아주 좋아하는 책이 되었어요.
나와 같은 또래의 학생이 어느날 우연히
슈퍼영웅지침서 라는 책을 읽고 훈련하여
악당을 물리친다는 내용인데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봤던 이야기들이
책속에서는 현실이 되니 굉장히 재밌습니다.
처음에 리사는 혼자 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리사 옆에 슈퍼영웅이 되려는 친구가 세 명 더 생겼습니다.
막스는 생각보다 쉽게 슈퍼영웅이 되는 법을 익혔어요.
하지만 로베트와 닉에게는 쉽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서로 불신하게 됩니다.
훈련에 별 차도가 없자 고민에 빠지는데요.
리사를 믿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슈퍼영웅지침서를 다시 펼친 리사는
중요한 글을 보게 됩니다.
서로의 믿음은 영웅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었네요.
로베트까지 영웅 훈련에서 힘을 발휘하자 닉은 외톨이가 됩니다.
자신만 영웅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슬펐어요.
과연 친구들은 서로를 믿고 슈퍼영웅이 되는 훈련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모든 일에는 신뢰와 믿음이 필요하다는 걸
이렇게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어느날 루센힐시 학교의 학생이 사라집니다.
증거도 없고 목격자도 없이 아이들이 한명씩 사라져 갑니다.
도대체 누가 왜 아이들을 데려간 걸까요?
아니 아이들이 납치된 게 맞는 걸까요?
학교는 공포에 휩싸입니다.
우리의 슈퍼영웅들은 아이들을 찾는데 필요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합니다.
아이들이 왜 사라진건지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6권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아요.
외톨이 리사가 슈퍼영웅이 되어 나쁜사람들을 물리치는 이야기
유쾌통쾌하고 왠지 힘이 납니다.
다음이야기 너무 기다려 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