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소가 그랬던 것처럼 학교에서 여러 아이들에게 미움을 받게 된 단비는
아이들이 왜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단비의 꿈은 탐정이예요.
추리소설만 읽는 엄마때문에 단비까지 어려서부터 추리소설을 읽으며
탐정의 꿈을 키워왔어요.
한빛스쿨에서의 생활은 녹록지 않았어요.
여자아이,남자아이 할 것 없이 단비를 받아주지 않고 곤경에 처하게도 합니다.
요즘은 말보다 편지보다 챗으로 모든 걸 하는 시대인데요.
시대에 걸맞는 이야기라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방황하기도 하고 찾아내려고 노력하기도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더 와닿는 책이예요.
단비가 탐정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려고 합니다.
순식간에 1권을 다 읽어 버렸어요.
단비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2권이 너무나 기다려 집니다.
시즌1 못지 않게 시즌2도 심장을 콩닥거리게 해서
아이와 재밌게 읽었습니다.
2권 빨리 출간해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