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4 - 정신이 소화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4
신태훈.나승훈 지음,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즈덤하우스


< 놓지마 과학! 4>

정신이 소화에 정신 놓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놓지마 정신줄!

정신이와 식구들의 재미난 에피소드에

교과과정의 과학을 녹여낸 학습만화 입니다.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과학을 더욱 쉽고 재밌게 만들어주는 책이라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앨리스의 뱃속으로 들어오게 된 정신이는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나 궁리중입니다.

앨리스가 토를 하거나 똥을 싸게 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앨리스는 잘 먹지도 않으니 똥도 잘 안쌉니다.

정신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잘먹는 먹보 주리를 따라다니면

안먹던 사람도 먹고 싶게 만드니 앨리스가 음식을 먹게 되고

똥을 싸면 그곳으로 빠져나오는 거예요.

뇌의 자극을 통해 배고픔을 느끼고 비어있는 위에서 공기의 움직임을 통해

꼬르륵 소리가 나게 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우리 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 했던 아이의

궁금증이 하나씩 해결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더럽다면서도 똥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똥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알아 보았어요.

똥에는 소화되고 남은 음식찌꺼기 뿐 아니라

소화액과 죽은 세포 그리고 세균과 기생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세균 중 하나인 대장균은 식이섬유를 분해해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만들어 내요.

그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동물은 어떻게 잠을 잘까요?

나무늘보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20시간을 잡니다.

소나 말은 서서 자기도 합니다.

홍학은 한 다리로 서서 잡니다.

동물의 잠자는 모습이 다 제각각 이네요.

말이 서서 잔다고 하니 아이가 신기해 합니다.




​관성은 물체가 외부로부터 힘을 받지 않았을 때 처음의 운동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을 말하는데요.

동전탑을 쌓아 탑 맨 아래에 있는 동전을 다른 동전으로 쳐 내면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더니

우리 아이 바로 따라해 봤습니다.

정말로 맨 아래 동전만 나가고 나머지는 그대로 있는 모습을 보며

너무 재밌다고 무한 반복 했어요.

관성의 법칙을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놓지마 과학 4권에서는 교과과정 중

동물의생활, 태양계와별,우리몸의구조와기능,연소와소화,물체의운동 등을

재밌게 배웠습니다.

정신줄 놓고도 똑똑해지는 놀라운 학습툰!

놓지마 과학은 초등과학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서 참 좋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