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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1 ㅣ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그루터기 기획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스쿨존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 1>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302/pimg_7231001142860990.jpg)
초등학교 저학년의 바른 글쓰기를 위한 교재를 소개합니다.
1학년때 받아쓰기를 거의 안하고 2학년에 올라간 아이는
받아쓰기 시험에 좀 당황하고 힘들어 했어요.
평소 책을 많이 읽어서 올바르게 쓰기는 자연히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글씨를 쓸 일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잖아요.
그래서 좋은 경필책으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악필은 평생 가니까요.
신경쓰지 않으면 정말 엉망으로 쓰는 우리 아이 악필이
고쳐지기를 바래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302/pimg_7231001142860991.jpg)
180가지의 초등 저학년이 알아야 할 속담을 따라쓰다보면
바르게 글을 쓰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요.
맞춤법도 틀리는 건 계속 틀리고, 띄어쓰기는 거의 안하고 글을 쓰는
우리 아이에게 그냥 일기나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더욱 쓰기 싫어하더라구요.
평소 속담책은 잘 보고 재밌어 해서
이렇게 속담을 읽고 뜻을 이해하고 똑같이 따라 쓰는 건
즐기면서 할 수 있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302/pimg_7231001142860992.jpg)
속담도 자연히 익히고
네모칸에 맞게 적당한 크기의 글씨로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
삐뚤빼뚤 글씨가 많이 교정될 것 같아요.
모르는 어휘도 나왔는데
아래에 잘 설명되어 있어서 사전을 찾지 않아도 해결되어 편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302/pimg_7231001142860994.jpg)
한장 한장씩 뜯어서 쓸 수 있게 절취선도 있어서
부담을 느끼는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모를때 다시 보려고 뜯지는 않았어요.
중간 중간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이야기를 통해 앞에서 배운 속담을 어떤 상황에 쓰는지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콩트 페이지 재밌다고 다 찾아서 먼저 읽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302/pimg_7231001142860995.jpg)
속담과 관련된 십자말풀이 입니다.
한권 다 끝내면 같이 풀어보려고 남겨 두었어요.
참 재밌게 구성되어 있는 교재 같아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302/pimg_7231001142860996.jpg)
저학년이 알아야 할 속담 전체를
뒷편에 정리해 놓은 페이지 입니다.
아이에게 뜻을 읽어주고 속담 맞추기를 시켜 보았어요.
평소 속담을 좋아하는데
속담으로 글씨 바르게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