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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영웅 지침서 3 - 혼자서 ㅣ 슈퍼영웅 지침서 3
엘리아스 볼룬드.앙네스 볼룬드 지음, 김상열 옮김 / 북뱅크 / 2020년 11월
평점 :
북뱅크
<슈퍼영웅 지침서 3>
엘리아스와 앙네스 볼룬드 지음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022/pimg_7231001142707958.jpg)
히어로가 나오는 책들은 아이들이 신나는 상상을 하며
볼 수 있어서 참 좋아해요.
빨간 옷을 입은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 슈퍼영웅 지침서는
평범했던 아이가 빨간 가면이 되어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 인데요.
자주 접하지 못하는 스웨덴 작가의 책이라
더욱 새롭게 느껴집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022/pimg_7231001142707959.jpg)
1,2 권에 이어 3권이 나왔어요.
앞의 내용을 몰라서 리사가 어떻게 빨간 가면이 되었는지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책을 읽는데 큰 지장은 없었어요.
리사는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꼬마 영웅이예요.
가면을 쓰기 전에는 평범한 아이일 뿐이예요.
아니 평범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친구가 없거든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022/pimg_7231001142707960.jpg)
친구들 괴롭히고 못되게 구는 무리가 있어요.
그 중 막스라는 뚱뚱한 친구가 있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한 막스는
리사를 만나게 되고 둘은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리사의 착각이었을까요??
막스는 언제 그랬냐는듯 리사를 못본 척 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022/pimg_7231001142707961.jpg)
진귀한 동전을 경매해서 좋은 일에 쓰기로 한 날
전시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그런데 이곳에 수상한 남자 둘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도둑질을 할 거란 걸
리사는 바로 직감합니다.
슈퍼영웅 리사는 어느새 빨간 가면으로 변장하고
악당을 물리칩니다.
작은 몸으로 수없이 연습해서 큰 힘을 가지게 된 리사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022/pimg_7231001142707962.jpg)
아직 아무도 리사의 정체를 모르는 것 같아요.
리사의 할머니는 조금 아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막스가 나타나 다시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막스는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다려지는 책입니다.
우리 혰찌는 슈퍼영웅 이야기에 푹 빠졌어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4권도 기다려지고 앞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1,2 권도 봐야 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