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카카오프렌즈 세계여행에 이어
<GoGo 카카오프렌즈 MAPS>가 새로 나왔어요.
거의 세계지도의 끝판왕 수준이예요.
이건 딱 봐도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이 커서 한번 놀라고
지도 한장에 세계가 몽땅 담겨 있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왠만한 책 두권크기의 지도책이예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떠날 생각하니 너무 떨려요.
지도를 펼쳐 보았어요.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와
인구와 수도와 언어와 면적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하네요.
정말 시선을 압도하는 초대형 포스터 입니다.
<GoGo 카카오프렌즈 MAPS>는 36개국의 지도 속에서
카카오프렌즈가 세계 문화를 소개하고 있어요.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개구장이 이프와 앵무새를 찾는
미션까지 있어서 우리 아이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가장 먼저 나온 나라는 바로바로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GoGo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세계 여행을 하며
한층 세계 여러 나라와 친숙해진 우리 아이는
<GoGo 카카오프렌즈 MAPS>에 홀딱 빠졌습니다.
우리 아이는 책에다 표시하면서 뭔가를 찾는 활동을 참 좋아하는데요.
<GoGo 카카오프렌즈 MAPS>가 딱 취향저격이네요.
지도에서 여행중인 카카오프렌즈와 이프와 앵무새
그리고 이프의 물건들을 찾는 숨은그림찾기가 있으니
지금 열심히 찾는 중이예요.
앵무새 색이 다 다르다며 잘 찾아야 한다고 초집중하고 있어요.
지도 속에 재밌는 그림들이 가득한데요.
각 나라의 특징도 한편에서 알려주고 있고,
숨은그림을 찾으며 자연스레
각 지역의 명소와 건축물 그리고 특산물
또 맛있는 음식까지 알려주니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합니다.
사실 지도가 크게 재밌진 않아서
자주 보지는 않게 되는데요.
<GoGo 카카오프렌즈 MAPS>는 좀 다르네요.
보지 말래도 자꾸 보게 되는
매력적인 지도책입니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이 참 신기하대요.
어떤 나라는 가로로 봐야 하고
어떤 나라는 세로로 봐야 한다구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답니다.
무슨 규칙이 있는 것 같다면서요. ㅎㅎ
아시아의 몽골이 나왔어요.
몽골은 여름방학때 지역도서관 프로그램에서
몽골선생님 수업을 받고
몽골문화원도 다녀와서 아이에게 친숙한 나라예요.
악기도 직접 만져보고 호쇼르라는 튀긴만두도
직접 만들어 봤거든요.
그때 배운 마두금이 나온다고 아는척하네요.
역시 아는 것은 힘이예요!!
이렇게 재밌게 구성된 지도책은 처음이예요.
오스트레일리아는 유명한 것이 많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도 있고
캥거루와 코알라가 많은 나라예요.
사막도 볼 수 있죠.
이번 겨울방학에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라서
아이가 더욱 자세히 지도를 봅니다.
우리가 여행갈 나라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왠만한 여행안내서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유럽여행도 꼭 해보고 싶은데요.
특히 그리스 너무나 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아울북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면서
아이도 그리스에 꼭 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리스신화속 신들과 유명한 음식들
그리고 유명위인들과 문화유적지까지
지도에 안나와 있는게 없을 정도로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요.
카카오프렌즈가 각 나라를 여행하며 우표를 만들었어요.
어느나라 우표인지 맞춰보세요.
기억이 안나면 지도를 다시 들춰보며 맞춰보아요.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 세계를 담을 수 있어요.
<GoGo 카카오프렌즈> 와 떠났던 나라를
한곳 한곳 다시 보며
지도를 벽에 붙여놓고 표시할 거예요.
그리고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표시해서 지도를 꽉 채우려구요.
넓은 세계에서 헤엄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그 꿈에 한발 내딛게 해준
<GoGo 카카오프렌즈 MAPS>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