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나리 고나리 1 개똥이네 만화방 34
류승희 지음 / 보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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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개똥이네만화방34


 < 나리나리 고나리 1 >


류승희 만화




개똥이네놀이터 에 연재 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어요.

연재되는건 감질나서

전 이렇게 길게 볼 수 있는게

더 좋아요.

만화책이라 우리 아이 반기며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다고

잠도 안자고 읽어요.




부드러운 그림과 내용이

책장을 넘길때마다 기분좋게 다가와요.

하얀종이 말고 이렇게 약간 베이지 빛의 종이가

눈도 편하고 보기 좋네요.


정신없이 바쁜 엄마와

집에 아주 가끔 오시는 아빠 밑에

거의 혼자 지내는 초등학생 고나리

왠지 짠해요.

친구들하고도 어울리지 않고요.

개나리라고 맨날 놀림만 당하네요.

하지만 혼자서도 씩씩한 고나리 입니다.

특징은 항상 책을 읽고 있네요.

책이 나리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 같아요.




어느날 학교앞에 노점상 아저씨에게

이상한 꽃씨를 샀어요.

그리고 정성껏 심었지요.

그런데 그 안에서 아주 작은 할머니가 나왔어요.

너무 신기한 일이 일어난 거예요.

어느새 할머니와 좋은 친구가 됩니다.

나리가 이제 덜 외롭겠어요.




작은 할머니의 정체는 아직 아무도 몰라요.

나리와 고양이 앤만 알고 있지요.

엄마는 항상 정신이 없으니

모를만도 해요.

그런데 노점상 아저씨가 좀 이상해요.

나리를 감시하면서 뭔가 뺏어가려는 것 같아요.

정체가 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뭔가 어리숙해요. ㅋㅋ




드디어 궁금했던 나리아빠의 등장.

아빠가 오랫만에 오셨는데

나리는 아빠를 반기지 않고 방안에 쑥 들어가 버려요.

이 가족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아이들 만화인데

어른이 읽어도 재밌네요.

엄지공주 이야기를 듣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쓰게 된 책이라고 하는데요.

전혀 색다른 이야기가 되었어요.

강낭콩에서 공주가 아닌 할머니가 

튀어나오니 더욱 정감있고 재밌어요.

우리 아이가 보고 또 보는 책이 되었답니다.

나리나리 고나리 2권도 계속 되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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