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레너드 1 :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이 나타났다! -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1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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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
1.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이 나타났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 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미스터리 동화를 출간했어요.
<마법천자문>과 <고고카카오프렌즈> 등 다수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보유한
아동 출판사 '아울북' 과 함께라니
안볼 수 없겠죠!
미스터리 동화라니 묘한 기운이 감도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비밀요원 레너드 1 에서는 두가지의 사건이 나오는데요.
먼저 옷장 속 괴물 부기맨에 관한 사건입니다.
레너드 앞으로 사건의뢰 편지가 도착했어요.
편지를 뜯으니 이상한 멜로디가 흘러 나옵니다.
열지 말아요~~~ 열지 말아요~~~
으 뭔가 으스스한데요.
옷장속에 귀신이 산다는 낸시네 집으로 사건 해결하러 떠납니다.



우리나라에 망태할아버지가 있는 것처럼
외국에도 말안듣는 아이들을 잡아가는
괴물이 있대요.
바로 부기맨!
악마같이 생긴 부기맨이 낸시네 집
옷장에서 나온다네요.
정말 부기맨이 있는 걸까요?
레너드는 식구들 하나하나를 감시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귀신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이번 사건에 푹 빠졌어요.
진짜 부기맨이 있는건지
범인이 따로 있는건지

레너드와 함께 열심히 추리해 봅니다.



두번째 사건은 버뮤다 삼각지대의 비밀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를 모르는 우리 아이는
그게 뭔지 물어보는데요.
책 안에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엄마의 설명은 따로 필요가 없네요.
비밀요원 레너드를 읽다보니
이건 다른 탐정소설과는 다르게
자연스레 지식을 알려주고 있네요.
아이도 모르게 상식이 늘어갑니다.
삼각지대에서 비행기와 배 들이 사라진다고
우리 가족도 사라질까 걱정하는 의뢰인의
편지를 읽고
직접 버뮤다 삼각지대로 가서 배에 탄 레너드
귀신인지 아닌지 이상한 선장도 만나게 되고
심한 배멀미도 합니다.
정말 삼각지대는 위험한 곳일까요?
우리의 레너드가 사건을 시원하게
해결해줬음 좋겠습니다.
책 안에는 레너드가 가장 좋아하는
지렁이 젤리를 오물거리는 모습도 나오고
재밌는 초성게임도 나오고
미로찾기도 나오는 등

즐길거리가 많아요.



특별 부록으로 스티커와 탐정수첩도 함께 옵니다.
스티커를 직접 오려서
책 속에 자기 자기를 찾아 붙여 줍니다.
처음엔 스티커에 선이 없다고 놀라더니
이내 열심히 오리는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 오리기 실력 좀 늘겠어요.



탐정수첩을 손에서 놓지를 않고 계속 가지고 다녀요.
학교에도 가지고 갑니다.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사건을 적고 해결하러 다닌답니다.
아이들이 탐정소설 좋아하는데
국내작가의 책이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라인프렌즈 키즈 오디오클립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QR코드로 비밀요원 레너드를 오디오 동화로도 들으니
더욱 즐거워 합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앞으로 쭉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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