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디어 피플 5
댄 그린 지음, 레이철 캣스탈러 그림, 서남희 옮김,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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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디어피플

Dear People


찰스 다윈 ]


댄 그린 글 / 레이첼 캣스탈러 그림




찰스 다윈은 다윈의 진화론으로 

알려져 있는 박물학자 입니다.

박물학자는 동식물을 연구하는 사람이예요.

다윈은 어떻게 진화론을 밝혀 냈을까요?

다윈의 삶을 웅진주니어 디어피플을 통해

들여다 봅니다.




다윈은 어려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형제자매도 많았지요.

다윈은 들판을 달리고 말을 타고 사냥을하고

새를 관찰하며 자연속에서 자랐어요.

그때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다윈이 여덟살때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형제들은 서로를 돌보며 커갔어요.

다윈은 기숙학교에 들어가 공부했지만

어떤 과목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들판에서 곤충채집하고 관찰하는게 즐거웠지요.



 

아버지는 형을 따라 다윈을 의대에 보냈어요.

하지만 다윈은 피를 무서워해 도망다녔고

의학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이런 다윈때문에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성직자의 길을 가라고 했어요.

다윈은 학교를 졸업했지만

그때에도 딱정벌레를 관찰하고 모으며

여전히 자연에만 관심이 있었어요.




이런 다윈에게 세계를 탐험할 기회가 찾아왔어요.

배를타고 남아메리카를 탐사하며 채집하고 관찰하는 

일이었으니 다윈은 대환영 이었지요.

애초 2년을 계획했던 탐사는 5년이 되어 끝났고

다윈은 신기한 동물들을 보며

진화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탐험이 다윈의 진화론에 결정적인 일이 되었죠.




동식물의 모습이 예전부터 이랬던게 아니라

진화해 오면서 달라지고 변했다는걸

다윈은 생각하게 되었고

여러 방법으로 진화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 했어요.

다윈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설득에

진화론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책도 냈어요.

<자연 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에 대하여> 라는

제목의 책은 첫날 다 팔릴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물론 모든 만물은 신이 만들었다고 믿는

반대파 사람들도 많았지만

오늘날 수백 개의 화석들이

이 진화론을 증명하고 있어요.


자연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관찰한 다윈은

이렇게 진화론을 평생 연구했답니다.

다윈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사람들은 신이 만물을 창조하고 만들었다고

계속 믿고 있었겠죠? ㅎㅎ

다윈을 잘 몰랐던 우리아이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웅진주니어의 디어피플 시리즈는

책도 너무 예쁘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가벼운 책인데요.

내용도 알차서

초등 저학년이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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