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북스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 THE INCREDIBLES ]
인크레더블2 가 영화로 최근 상영되고
인크레더블1까지 다시 붐이예요.
우리 아이도 영화에 푹 빠져서 보고 또 본답니다.
사실 여자아이라 이런 영웅담 이야기
안좋아할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저만의 착각이었죠. ㅎㅎ
좋아하는 영화로 영어공부할 수 있는
롱테일북스의 책 재밌을 것 같아요.
책은 반으로 나누어 따로 분리가 되게 되어 있어요.
앞에는 소설판 원서이고 뒤는 워트북이예요.
MP3 CD도 함께 들어 있으니
컴퓨터를 이용해 들어도 되고 MP3로 다운받아 언제든 들을 수 있어요.
책도 두꺼워 보이는데 반으로 분리가 되니
외출시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볼 수 있어요.
앞에는 이렇게 영화의 주요장면이 담겨 있어요.
책 읽기 전 흥미유발자로 좋은 것 같아요.
이것만 가지고도 아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어요.
CHAPTER 1~ 32 까지로 나뉘어 있는 이 책은
영화의 대사가 아니라 소설판으로 되어 있어요.
소설판이 읽기는 훨씬 매끄럽고 좋아요.
중요단어들은 두꺼운 볼드체로 표시되어 있어요.
우린 모르는 단어가 엄청 많으니
본문을 읽기 전 워크북을 먼저 훑어 본 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아니면 분리해서 옆에 펼쳐놓고 동시에 보는것도 좋겠어요.
참 편리하게 만들어진 책이예요.
그래서 롱테일북스 롱테일북스 하나 봅니다.
페이지 아래에는 별표로 표시된 어휘의 부연설명도 있어요.
참 친절하네요.
우린 이런 친절 좋아하죠. ㅎㅎ
워트북이예요.
본문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재밌는 문제들로
체크해 볼 수 있어요.
해당 쳅터에 나와 있는 총 단어수가 적혀 있어요.
내가 읽는데 걸린 시간을 적어 계산해 볼 수도 있어요.
리딩속도를 측정하고 향상되는 나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겠죠.
본문에 볼드체로 되어 있던 단어들의 발음기호와 품사, 한글뜻, 영문뜻과
빈도수까지 별표로 표시되어 있어요.
단어뜻은 영문으로 익히는게 좋다는데 한글과 영문으로 모두 나와 있으니
사전도 필요없고 너무 편리합니다.
롱테일북스에는 여러 영여원서들이 있어요.
코코, 카3, 모아나,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 굿다이노, 인사이드아웃,
겨울왕국, 빅 히어로, 라푼젤, 몬스터대학교,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이요.
좋아하는 영화들이 거의 다 모여 있어요.
레벨1부터 레벨5까지 수준별로 구분이 되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레벨의 책을 선택하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어렵다면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영어는 영화로 공부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렇게 공부하고 영화를 원어로 들으니
안들리던 것도 들리고 꿀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