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 감정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이다. 말로 하는 건 가능한데 글로 쓰는 건 너무 어렵다는 아들, 손에 땀이 많이 나 연필을 잡기도 힘들고 글씨를 쓸 때마다 종이가 축축하게 젖는 것이 싫어 글쓰기 자체를 거부하는 아들과 ‘하루 15분 글쓰기’로 조금씩 글쓰기를 시작했다. 완벽주의 성향의 아들은 글씨가 틀릴까봐 글쓰기가 싫다, 이야기가 머릿 속에 다 그려지기 전에는 쓰지 않을 것이다 등의 이런저런 이유로 시작하기도 전에 글쓰기를 거부하던 아들과 드디어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기쁨도 잠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들과 부딪혔다. 하지만 이 글쓰기 책은 15분 활동에 대한 예시가 친절하게 되어 있어 부담을 조금 덜어내고 글쓰기를 할 수 있었다. 예시를 천천히 보고 한참을 고민하다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직접 쓰기를 15분이 아닌 1시간도 넘게 걸렸지만 각 파트마다 제시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이야기 하나를 써내려가라고 했다면 부담이 있었을텐데 이야기를 나누어 쓸 수 있어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부담없이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이 책은 AI시대 창의적 글쓰기 시리즈 중 하나이다. 1권 동화쓰기를 다 하면 아이와 다른 시리즈로도 글쓰기를 꾸준히 해보기로 했다. 생각하며 글썼던 시간이 차곡차곡 모여 창의력, 사고력을 쑥쑥 커가길 자라며… 오늘도 아이와 글쓰기를 해볼랍니다. #서평단 #하루15분글쓰기 #윤영선 #숨쉬는책공장 #하루15분글쓰기동화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