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았던 책, 어른을 위로하는 그림책.평소 아이와 아침마다 그림책 한 권씩을 읽는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시작했던 나름의 우리가족 프로젝트였는데, 그 시간이 나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림책이 나를 다독여주고 안아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와 그림책을 읽는 아침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다려졌었다.그림책의 매력에 빠져있던 나에게 <어른을 위로하는 그림책>은 내가 알지 못했던 그림책도 많이 소개되었고, 그림책 속 다정한 문장들을 굳세나님의 캘리그래피로 만나며 위로를 받았다. 이 책과 함께 난 도서관에 가는 즐거움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소개되었던 그림책을 찾아보고 아이와도 함께 읽는 시간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림책, 어른의 마음에 말을 거는 다정한 언어>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바로 이 문장이다. 45권의 책과 45개의 문장은 언제 어디서든 순서와 상관없이 읽어도 나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당분간 단짝친구처럼 내 옆에 있을 예정이다. 그냥 편하게 무언가를 읽고 싶을 때 그림책 읽기를 권한다. 그리고 어떤 그림책을 읽어야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한다. 이 책을 만나는 사람이라면 그림책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에 마음이 포근해질 것이다.#서평단 #어른을위로하는그림책 #북뱅크 #김숙 #김보나 #김미영 #굳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