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뼈와 살 - 영어의 기본 뼈대와 수식어인 살이 어떻게 붙고 작동하는지 배우는 책 영어의 뼈와 살
라임 지음 / 라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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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번, 세번도 읽을 수 있는 영어책. 토익 문법 문제를 맞춘 것 보다 틀린 것이 많아서 좌절할 때 보면 잠시나마 스스로 영어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정말 뼈대에 살을 붙였다는 말이 딱이다. 그리고 서문에 이 책의 활용법이 나왔다.

1. 빠르게 3번 이상 일독

2. 공부하지 말고, 수필 읽듯 가볍게

3. 확인문제

4. 마스터 후 다른 책으로 공부    -서문-

정말 그렇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아이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일단 1회독. '엇. 이게 뭐지?' 란 생각과 동시에 2회독 시작. 그냥 식탁에 던져놓고 생각나서 펼치면 3회독. 끝이다.

요즘 영문법에 관심이 많이 가서 책장에 데코레이션이 되어버린 책들을 꺼내보는데, 일단 영문법 목차의 시작은 '문장형식'이다. 1형식부터 5형식까지. 그 다음은 시제가 나오고, 품사가 나오고, 관계대명사, 분사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끝까지 다 읽어보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런데 정말 이 책은 수험용 책은 아니고 영어 공부를 갓 시작하였거나, 혹은 머리를 식히거나, 아니면 정말 기초 영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빠르게 머릿속에 영어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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