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 제1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8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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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다시 읽어도 좋다. 김려령 작가님의 필력과 유머 감각은 지금도 놀랍네. 재독하면서 달라진 점이라면, 그 사이에 더 많아진 ‘완득이‘들에게 더 부끄러운 한국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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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먼 이름에게 소설의 첫 만남 36
길상효 지음, 신은정 그림 / 창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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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이상하게 쓸쓸하고 마음이 저렸는데 그런 인상을 완전히 깨는, 역동적이고 능동적이고 힘찬 서사였다. 특히 늑대는 당연히 남성(수컷)일 거라고 생각한 나의 선입견을 와장창 깨뜨려주었다. 여성서사로 읽어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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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75
이로아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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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를 언급하지 않고도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한다는 것. 생존자와 남은 이들의 이후의 삶은 어떤 것인가 하는 이야기. (세계 간 이동 장치가 필요하긴 했겠는데, 열매 설정이 살짝 튀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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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재킷 창비청소년문학 127
이현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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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과 책임을 꼭 ‘죽음‘을 가지고 말했어야 했나 하다가... 모두가 기억하는 어떤 사건을 떠올리고 말았다. 작가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 이 이야기가 완전히 새롭게 읽혔다. 이해되지 않던 모든 부분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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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1
유은실 지음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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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에게도 순례씨에게도 많이 배웠다. 순례씨는 세월이 곧게 쌓여 완성된 집 같은 사람이구나.
(드라마나 영화로 꼭 제작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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