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뿌리 귀쫑긋 지식 그림책
파울리나 하라 지음, 마구마 그림, 이숙진 옮김 / 토끼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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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뿌리는 숲이 되고 숲의 뿌리는 무엇이 될까.
책에는 교훈적이고 다정한 문장들과 대비되게 달려가는 동물들, 숲 안의 서커스장, 대형 구조물, 폭발하는 화산 등이 그려진다. 왠지 모르게 불타고 있는 것 같은 분홍색 배경. 위압적이고 긴장감을 불러오는 분위기에 숲의 소중함이 더욱 강조되는 느낌이다.

숲과 나무들의 헌신적인 모습과 독특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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