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일레인이 너무 순하게 나온게 아닌가 싶엇는데 초반 악룡 라베스의 제물로 어리버리한 상태로 바쳐지고 먼 과거 자신이 아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봉인당했던 기억에 복수를 꿈꾸던 라베스가 일레인이 그라는걸 알고 최고의 복수를 위해 회귀시킨다, 자신의 집안에서 학대당했던 일레인이 가족들에게 처절한 응징을 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일레인은 라베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고 라베스는 그런 일레인의 옆에서 지켜보게 되는데...생각보다 술술 넘어가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