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와 홍옥같은 빨간 눈을 지녀 버려진 아이에게 루루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워주는 숲마녀 그녀의 죽음 이후 루루는 홀로 숲속에서 자신의 창작품들인 골렘 등과 산다, 홀로 사는 삶에 외로움을 느낀 루루는 인간을 만들기로 하고 가장 중요한 재료인 씨앗을 찾아 나서는데...야하고 웃기고 귀여운 마녀 루루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동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