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주가 구르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류도하님표 사극 소설 여주인공들이 유독 그런 경향이 있는데 새벽달은 그중 압권이다, 고구마 싫어하는 분들은 자주 막히실듯, 황실의 불운한 사생아인 소효는 아비인 황제에게 버림받고 귀비와 공주에게 괴롭힘당하고 갇혀 살다 딱 한번 나온 그때 백유하를 구하고 그마저 공주가 구한걸로 오해를 사고만다, 자신의 죽음을 예정받은 날 황제에게 백유하와 1년만 혼인을 유지하게 해달라 하니 황제는 그 청을 들어주지만 시집가서도 백유하의 오해로 힘든 생활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