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그날의 우리는
박샛별 / 나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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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샛별님의 간만의 신작, 기존작 긁지 않은 복권과 글루미 선데이를 워낙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기대가 컸는데 아픈 사람은 아픈사람을 알아본다고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가 되고 힘이되어주는 성현과 건우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역시 작가님의 현대물은 내겐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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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블린을 위하여
박샛별 / SOME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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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샛별 작가님 글은 현대물로 바교적 진중한 내용인 글루밍 선데이나 블루밍과 긁지 않은 복권 같은

가벼운 로맨틱 코메디물로 즐겨 읽었는데 간만에 중세작 좀 무거운 이야기를 만났다, 사람들에게 멍한 모습을 보이면서 무시당하는 천치 이블린 모두에게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지만 그녀 속에는 치열한 계략의 이블린이 숨어있다, 이블린과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귀족 앨런의 정략결혼 그리고 이블린의 복수, 로맨스 분량이 적은게 아쉽다, 이블린의 복수심이 너무 커서 지나치게 감정이 없고 냉정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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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교여독비 (총15권/완결)
연우방정 / 디앤씨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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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천산다객님의 폐후의 귀환과 비슷하다 해서 비교를 많이 하더라, 워낙 폐후의 귀환을 재미있게 본 터라 복수 회귀물이란 이야기에 바로 읽게 되었다, 좀 더 직접적으로 복수하는데 뭔가 전체적인 구성이 살짝 어설프다, 무엇보다 남주의 매력이 확 떨어진다, 세상에 착실하게 돈 벌어 부자가 되어가는 여주에게 돈 빌리는 남주라니, 막판에 남주 출생의 비밀 역시 막장중 막장이라 좀 놀라웠다, 폐후의 귀환보다는 좀 더 소소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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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교여독비 (총15권/완결)
연우방정 / 디앤씨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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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무척 궁금했던 책인데 마침 재정가해서 기분좋게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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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람도 리사이클링이 되나요?
우유양 / 신영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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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양님의 글들을 좋아한다, 시대물은 시대물대로 현대물은 현대물대로 참 다양한 소재를 소화해내는데 이 글은 서로의 입장이 뒤바뀐 연인들의 다소 찌질한 이야기다, 부자였다 바닥으로 내려앉은 여주와 가난한 고아였다 자수성가한 남주의 다소 찌질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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