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래스팅파인 아이라이너
일본(주)엘솔 프로덕트
평점 :
단종


사실 이 제품의 자매제품인 데자뷰 마스카라를 먼저 사용하고 반해서 ^^ 

얼마전에 다른 아이라이너를 주문하고도 충동적으로 테스터 신청을 하고 말았어요 ~ 

ㅎㅎ 그런데 테스터 제품이 정말 올줄이야 ~ ^^ 

저는 이제 막 대학생활을 하는 신입이구요, 

요즘은 수능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그곳에서 색조화장을 원해서  

처음 아이라이너를 쓰게 되었어요. 

맨처음에는 친언니의 추천으로 쉽고 간편한 펜슬을 사용 했는데, 

이제 화장이 좀 익숙해 지고 나니, 같이 일하는 언니들의 

또렷한 눈매와 제 펜슬로 그린 흐릿한 눈매가 비교가 되더군요 ㅠ 

그래서 이 제품이 오기 전 한 4일간은 쓰고있던 펜슬이 아닌 

새로 주문한 리퀘드 타입의 붓을 사용해서 아이라이너를 그렸어요. 

하지만 ㅠ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인지 , 평소 한 10분이면 끝나던 화장이 

리퀴드 쓰니깐 1시간이 후떡이더군요 ㅠ 

차츰 그 시간이 부담스러워 질때 요 아이가 왔답니다. 

리퀴드의 시간투자량에 질린 저는 그냥 펜슬로 그린다는 느낌으로 

이 아이로 그려보았죠. 

,, 

,,  

음  

전 펜슬보다 더 샤프하게 그려지는 것 같아서 되게 좋았어요. 

하지만 분명한건 리퀴드만큼의 깔끔한 선은 나오지 않아요. 

정말 펜슬과 리퀴드의 중간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겠네요. 

지속력과 발색은 좋았구요, 

번짐은 거의 없었던것 같군요.  

( 바르실때 쪼금 진하게 그린다는 생각으로 눌러 쓰시면 더 발색이 잘되는것 같아요. !) 

또 전 피부가 민감해서 독한제품을  쓰면  피부가 잘못 발갛게 되곤 했는데, 

이건 그런점이 없었어요. 

참 마음에 드는 녀석이에요. 

펜슬이 좀 지져분하게 그려진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추천 ! 

리퀴드의 많은 시간투자량에 질리신 분들이기도 추천 ! 입니다. ^^ 

(하지만 전 이걸로 좀더 드로잉이 익숙해지면 또렷한 눈매를 위해 리퀴드로 갈아 타렵니다 ㅎㅎ) 

 

- 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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