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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죄를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관심사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 죄책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에 도움을 주는 몇 가지 사항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마음을 지배하는 정욕의 속임 가운데 하나는 죄책을 경홀히 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완고하게 된다는 말은 극도로 곧 철저하게 외고집이 된다는 뜻입니다. 죄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든 악한 기질과 욕심은 어떻게든 완고함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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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죽임은 죄가 우리 마음속에서 더 이상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철저히 죽여 없애고 뿌리를 뽑아 파괴시켜 버린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궁극적 목표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현세에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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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라는 단어는 완전히 독일의 국민성에 아주 깊이 뿌리내렸기 때문입니다. ? 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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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 다양한 몸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위하여 땅콩문고 시리즈
백정연 지음 / 유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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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해 좀 이해할 수 있게 된 책이다.

나는 다리를 다쳐서 약 한달간 깁스를 하고 산 적이 있다. 일은 해야하고 갈 길은 막막해서 주로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택시를 천천히 탄다고 화를 내는 운전수 아저씨를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장애인들에 대해 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계단 하나가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그때 깨달았다. 시간의 소모뿐 아니라 감정적 소모까지... 나는 다리가 나아 지금은 비장애인으로 살지만 장애인으로 남은 생을 살아야 하는 이들에겐 정말 힘들 것 같았다.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비장애인도 행복한 사회인 것을 알고 장애인에 대한 좀 더 체계적이고 마음을 헤아리는 변혁이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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