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당신은 죄의 더러움이 죄가 용서받을 때 제거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할 것이다. 죄의 더러움은 죄사함을 통해 제거되지 않는다. 다만 성화와 바르게 함을 통해 제거된다.

그러나 여기에 우리의 위로가 있다. 여기에 감미로운 약속이 있다. 죄를 사하셨을 때 하나님이 심판에 이르게 하는 죄악을 제거하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을 가지고 말해야 한다. 의롭다 하심을 입은 모든 성도는 절뚝거리며 천국으로 가야 한다.

내주하는 죄라는 족쇄와 속박을 지닌 채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들판을 지나 영광의 문까지 가야 한다. 우리는 매일 더러워지고 그리스도는 매일 우리를 씻어 주신다. 바로 은혜가 은혜 되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를수록 사람들은 사랑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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