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은사는 사용하고 행사하며 나누라고(trade with) 주어진 것입니다. 날마다 죄를 죽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 자비하심, 지혜, 은혜 그리고 사랑을 거부하는 죄를 범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죽일 수 있는 원리를 우리에게 이미 주셨습니다.

우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주어진 그리스도의 피(요일 1:7; 딛 2:14), 우리를 겸손히 회개로 이끌기 위해 주어진 그리스도의 높아지심(행 5:31), 경건하지 않은 것을 다 버리라고 우리를 가르치는 은혜의 교리(딛 2:11~12)를 죄를 묵인하는 데 사용하는 것은 신앙의 근간을 뒤흔드는 최대의 배반입니다.

오직 성령만이 죄 죽임에 충족하십니다. 성령이 빠져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은 소용이 없습니다. 성령이 죄를 죽이는 제일의 유효한 동인이십니다. 성령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영적 생명의 생기 및 활력과 위로의 직접적 원천은 죄 죽임이 아니라 양자 됨과 칭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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