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까닭을 묻다 -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하나님
김기현 지음 / 두란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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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지 않았지만... 


욥기는 항상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알고 글을 쓰셨을까?


친구들의 말이 전혀 틀린 말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평가를 보면 그들에게서 뭔가 잘못을 찾아내야 할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고 정말 혼동이었다. 


반면, 욥은 하나님께 모든 탓을 돌리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내뱉고 있으니 참 이해하기가 난감했다. 


이런 욥기를 이렇게 풀어내시다니...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겠지만... 목사님의 상황과 환경과 모든 것이 맞물려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지 않으셨을까 생각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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