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학책 : 세상의 원리 편 - 몸속부터 우주까지 탐험하는 엉뚱한 과학 여행 ㅣ 이상한 과학책
김진우(은잡지) 지음, 최재천 감수 / 빅피시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세상맘수다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고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에게 무척 반가운 책이에요.


《이상한 과학책 세상의 원리 편》은 김진우(은잡지) 작가가 쓴 과학 교양 도서로, 평소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하게 생각했던 일상 속 현상들을 과학적인 원리로 풀어주는 책이에요.

사실 저희 가족에게는 조금 특별한 책이기도 해요. 남편은 오래전부터 은잡지님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었고, 아이도 어렸을 때부터 영상을 통해 자주 접했던 채널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 영상으로 보던 콘텐츠를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인지 아이가 무척 기다렸답니다.


책은 인체와 뇌, 물질의 세계, 지구와 우주, 생활 속 과학까지 총 6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 가지 분야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질문은 '차가운 과일은 왜 더 맛있을까?'였어요. 저희 가족은 과일을 좋아해서 늘 집에 과일을 쟁여놓고 먹는데, 남편은 사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고 저는 과일마다 보관 방법을 구분하는 편이에요. 신혼 초에는 이 문제로 자주 말다툼을 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드디어 궁금했던 답을 찾았어요. 포도당과 과당의 구조, 온도에 따른 과당의 형태 변화를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어 더욱 흥미로웠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과학 원리를 그림과 도식으로 쉽게 설명한다는 점이에요. 포도당과 과당의 분자 구조처럼 글로만 읽으면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도 시각적으로 보여주니 이해하기 편하더라고요. '일단 알아두면 교양 있어 보이는 과학 용어' 코너도 있어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어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는 포도당, 과당, 화학적 변화 같은 용어를 교과서에서도 접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너무 쉬운 과학책보다는 조금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주는 책이 더 흥미롭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과학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재미있는 과학 상식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책이었어요. 평소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 호기심 많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관심 있는 부분부터 골라 읽을 수 있어 부담도 적고,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는 궁금할 때마다 다시 펼쳐보기 좋은 책이에요.


#이상한과학책 #세상의원리편 #이상한과학책세상의원리편 #책세상맘수다 #은잡지 #김진우 #초등과학책 #초등과학책추천 #어린이과학책 #과학책추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빅픽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