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어휘력 1 -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만점을 위한 ㅣ 중학 숨마 국어 어휘력 (개정증보판) 1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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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이앤비로 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공부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가 초등 국어 어휘 교재를 공부한 뒤 중학교 국어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어휘력 1 개정증보판》을 시작했어요. 초등 어휘와 중등 어휘는 난이도에 차이가 있고, 중학교 국어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뿐 아니라 문학 작품의 표현 방법이나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어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교재에는 중학교 1학년 국어 필수 어휘 383개가 수록되어 있으며, 25일 완성을 목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시, 소설·극·수필, 정보 전달하는 글, 주장하는 글, 쓰기·듣기·말하기, 문법 등 여러 영역의 어휘를 다루고 있어 중학교 국어에서 어떤 어휘를 배우게 되는지 미리 살펴보기에 좋았어요. 한자어와 개념어뿐 아니라 속담, 관용어, 한자성어, 순우리말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에요.



아이가 실제로 공부해 보니 초등 과정에서 접했던 표현도 중학교 수준에서는 조금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특히 시에 나오는 정형시나 음보 같은 개념은 낯설어했고, 직유법과 은유법, 의인법처럼 비슷해 보이는 표현 방법도 뜻을 정확히 구분해 익힐 필요가 있었어요. 단순히 용어를 외우는 것보다 각 개념의 의미를 이해하고 예문을 통해 차이를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하겠더라고요.



한자어를 공부할 때는 한자의 뜻을 알면 단어의 의미를 짐작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 보는 어휘라도 구성하는 한자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단어를 이해하는 데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어휘의 뜻을 확인한 뒤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단어를 읽고 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사용해 보면서 의미를 더 분명하게 익힐 수 있었어요.



공부하면서 품사의 기본형과 활용형을 구분하는 경험도 했어요. 문제에서 ‘행복’을 형용사로 바꾸라는 질문에 아이는 ‘행복한’을 떠올렸는데, 정답은 ‘행복하다’였어요. ‘행복하다’는 기본형이고 ‘행복한’은 문장에서 활용된 형태라는 점을 함께 확인했어요. 평소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표현도 문법적으로 살펴보면 새롭게 배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어요.



교재는 필수 어휘를 익힌 뒤 확인 문제를 풀고, 한자어와 문법을 살펴보며, 개념어 적용 문제와 5분 테스트로 학습 내용을 점검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초반 회차의 어휘가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를 다시 찾아보기에도 편리해 보여요. 정해진 진도에 맞춰 학습하면서 필요한 어휘를 참고용으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휘력은 단기간에 단어를 많이 외운다고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본 뒤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아이도 처음에는 낯선 개념어를 어려워했지만, 모르는 어휘를 하나씩 확인하면서 중학교 국어 공부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쌓아가고 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국어를 미리 준비하고 싶은 학생, 문학 작품의 표현 방법이나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어가 어려운 학생에게 활용하기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다만 처음 접하는 어휘와 개념이 많다면 하루 학습량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복습하면서 진행하는 편이 좋겠어요.

중학교 국어 공부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차근차근 쌓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예요. 저도 아이와 함께 학습하면서 어휘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일이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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