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한국인 - 대한민국 사춘기 심리학
허태균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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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책을 읽고 오늘은 좋기만 하지않은

불금 ....


드디어 조사가 끝나고 대통령 탄핵에 관한 재판이 있었죠 ~?

전원일치로 파면이 되기는 했지만 이런일이 없었으면

더 좋은 날이 되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공감과 반감을 오가면서 잘 읽었어요.


공감이 많이갔던 부분은 우리나라에 가족 풍경

우리나라는 모든 대중교통에 노약자석이라는 것이 있고

어른들은 곤경한다고 해야하나 책에서 처럼 가족처럼 생각하고

할머니,할아버지가 탑승을 하시면 버스던 지하철이든 노약자석이든 아니든

양보를 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외국 가가운 일본만해도 노약자석이라는것도 없을뿐더러

이렇게 양보를 하는 모습을 볼수 없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옛날과는달리 군대에서 편하게 가족들과 통화도 가능하고

컴퓨터를 통해서 영상통화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금 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일정을 알수 있는 ... 옛날에는 아버지군번 (1년차이) 아들군번 (6개월차이) 이러면서

심부름도 시키기도하고 못하는게 있으면 맞고 배우고 했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뭐 계급별로 잠을자고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어른들은 그렇게해서 전쟁이나면 나라나 지킬수 있겠냐 ? 이렇게 반론하지만

부모 , 자식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 이겠죠 ~ . ~


저는 2002년원드컵을 군대에서 보았는데 정말로 그순간에는 계급이 없고 서로 박수치고 응원하고

소리지르고 골이라도 들어가면 서로 엉켜서 뒹굴고 소리 지르고 했던 기억 누가보면 가족에 일원이

대단한일은 한것처럼 한몸 한뜻으로 행동을 하죠 ...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인들의 색다른면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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