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를 쓰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필사 시집 윤동주를 쓰다
윤동주 지음 / 북에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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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라는 영화를 통해서 윤동주 + 송몽규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는 시간을 갖고나서

보게된 책이예요.

정말로 영화에서 본것보다 엽서 + 책에 실린 실제모습을 책으로 볼수 있어서 좋았고

윤동주시인에 시를 교과서를 통해서 세편정도 알고 있는데 60편에 시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1편한편을 읽으면서 얼마나 역동적인 세월을 살았고 시를 쓰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쓰셨다는것이 시에서도 풍겨져 나왔어요.

짧은 생을 살면서 마지막에 일본군에 의해 감옥에 가쳐서 이상한 물약을 통해서 피를 토하며

죽었던 영화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그는 죽는 시간까지도 시를 썼던 ....

현재에도 그에 시가 작성이 되었다면 더욱 좋은 시를 읽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유학시절에 친구들과 함께찍은 사진을 엽서를 통해서 보면서 저분들은 짧은 생을 사셨지만

그분들이 윤동주씨에 옆에 있었기에 이렇게 소중하게 기억될만한 시를 저희가 읽을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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