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악인은 없으며 단지 자신의 선(善)을 맹신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만 있을 뿐이라는 주장의 씁쓸한 표본이다.
책장을 넘기는 것은 관 뚜껑을 여는 행위이며관 뚜껑을 열 때마다누워 있는 자의,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