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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X 인생 X 자이언츠 - 두 롯데 팬이 써 내려간 애증의 야구 레터
김경중.김근우 지음 / 허밍버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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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 두 명이 편지로 주고 받은 야구 이야기에는 애증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인다. 그런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나면 미움보다도 롯데와 야구와 우리 인생에 대한 더 큰 사랑이 남는다.

열심, 열성, 열정 그 어떤 단어가 붙어도 어색하지 않은 롯데자이언츠도 올해 성적이 괜찮은 중이다. 우리의 응원을 듣는 선수들이 몸도 마음도 다치지 않는 행복야구 하길 바라본다.

#야구인생자이언츠
#허밍버드
#야구에세이
#야구레터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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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포 투
에이모 토울스 지음, 김승욱 옮김 / 현대문학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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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포투 프리뷰북
에이모 토울스
현대문학

<모스크바의 신사><링컨 하이웨이>를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프리뷰북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야기의 전개와 속도가 이전의 장편들과는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됐고, 짧은 이야기를 담는 배경은 어떤 장소일지 궁금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나’와 남편 토미는 카네기홀에 연주를 들으러 갔다가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소매 끝에서 녹음기를 보게 된다. 연주를 몰래 녹음하는 행위는 ‘밀조’라며 분노하는 토미를 보며 ’나‘는 그런 그가 이해는 되지만 동조할 수는 없다.
정의를 내세우며 옆자리의 관객을 고발해보지만, 토미는 오히려 그에게 사과를 하게 되는 상황에 닥치고 만다. 그리고 이 일에 얽히게 된 ’나‘와 옆자리 관객의 딸까지도 결국은 마음에 아픈 자국을 남기게 된다.

연주회장 밖으로 나간 토미가 밀조를 신고하며 한창 열을 올리던 그때, ’나‘와 옆자리 관객은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음악의 환희를 마주한다. 그 아름다운 순간이 끔찍하게 변하는 다음 장면에서는 참을 수 없이 먹먹해졌다.
혼자 외치는 정의로움, 눈 감아도 될 불편함, 피해를 주지 않는 거짓말, 사랑하는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기쁨, 상대의 손을 잡고 전하는 저주까지 무엇 하나 만만한 감정으로 읽고 넘길 부분이 없다. 한번 더 곱씹으며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이 맴돈다. 그래서 더 몰입하면서 읽었다. 짧은 이야기 한 편이 영화처럼 아니, 나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온 이유다.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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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베이킹 - 심란한 날에도 기쁜 날에도 빵을 굽자 딴딴 시리즈 5
송은정 지음 / 인디고(글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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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빚은 반죽처럼 제법 묵직하고 찰기 있는 글들, 견과류를 잔뜩 넣어 거칠게 구워 낸 빵을 먹듯 꼭꼭 씹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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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입김 위에 네 이름을 쓴다 - 세계의 명시 77편과 배우 김지석의 진솔한 문장들
김지석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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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시를 통해 다가올 배우의 감성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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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은 아니지만 (해피뉴이어 에디션)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자기만의 방
홍화정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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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을 당장 받아 보는 것만이 가장 쉬운 일이 된 요즘. 도서전에서 사람들을 뚫을 자신이 없어서 다음으로 미뤘던 이 책을 드디어 받아보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후루룩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운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그래도, 조금씩, 계속이고-“ 문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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