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비록 1 - 이승에서 떨어진 저승명부
천지혜.사니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더운 여름날 밖에 나가기 참 두려운 날씨다.

그런 날씨에는 에어컨을 은혜를 듬뿍 받은 내 방에서 흥미진진한 소설한권과

주말 동안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하나의 힐링이라면 힐링이다.

좋은 책 한 권은 좋은 친구이자 애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는 천지혜 작가의 장편소설 '윤회비록' 이라는 책과 함께 했다.

이 책은 몰락한 양반가의 장남 태선과 그의 몸종 유비 그리고 그런 태선의 가문을 몰락시키고

이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종근, 선기, 서후 등의 인물이 등장하는 로맨스 장편소설이다.

처음 책을 받자마자 책이 두꺼워 이걸 내가 다 읽어낼 수 있을지 겁부터 나기는 했지만

그 내용이 어렵지 않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라 내가 저절로 몰입되는 경험을 느꼈다.

윤회비록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등장인물들간의 사랑과 우정과의 관계가

윤회의 측면에서 엮이고 엮여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국판 데스노트라구 부를 수 있는 사율계의 책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 속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빼앗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내용이 1권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주말에는 1권을 완독했고 이제 돌아오는 주말에는 2권을 읽어볼 생각이다.

1권은 읽은 뒤 느낀 감정은 전생과 운명이라는 것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까지 작용할 수 있구나 하는 흥미와 태선과 유비의 신분을 초월하는 러브스토리에

저절로 감정이입되어 다음 스토리가 계속 궁금해진다는 것이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로맨스 소설 한권과 함께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행복이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