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묵타난다가 말하는 신은 아트만(참자아)‘ 을 가리킨다. 바로 그 신이 인간 속에 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신의 내재는 인간의 노력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 속에 신이 내재한다는 것은 그 가능성 혹은 잠재성을 말하는 것뿐이다. 인간 속에내재하는 신을 붙잡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의지와 행동을 통해 추구해야 할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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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불꽃이 육신 안에서 불을 밝히면,
그는 이제 나뉘지 않는 지혜 자체가 된 것이니신을 아는 자는신(브라흐만)의 지혜라는 불로모든 얽매임을 태우라. 그리하면그는 그 끝이 없는 상태에 굳건히 세워진아트만의 자리에 갈 것이니….….
파잉갈라 우파니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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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락에서 예수가 말하는 천국 복음 도 결국 세계 여러 종교,
 의 신비주의 전통과 궤를 같이 하여 내 속의 참나, 진아眞我, 얼나를 찾  으라는 말이라 보면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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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의 불만을 익명의 세상으로 돌려 남의 집에 불을 싸지르는 방화족은 싫어하지만, 맑은 눈으로 자기 속내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 덕지덕지 쌓인 찌꺼기들을 모아 태우는 정신의 방화족은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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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이 가진 참 욕망이란 무엇일까. 아트만의 욕망은 단 하나불멸의 실재인 브라흐만과 하나가 되는 것뿐이다. 따라서 우리가 아트만을 알게 되면 어떤 속된 욕망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트만은 어 떤 죄악도, 늙음도, 죽음도, 슬픔도, 배고픔도, 목마름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트만에게는 어떤 욕망도 생길 까닭이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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